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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호크스, 청주 홈 개막 경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22-11-30, 조회 :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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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SK호크스 코리아핸드볼리그 충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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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배구와 함께 대표적 겨울리그를 갖는 핸드볼이 돌아왔습니다.

 청주를 연고로 한 SK호크스는 내일(1) 첫 홈 경기를 갖고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승준 기자…

◀리포트▶

 지난 19일 개막한 코리아핸드볼리그. 

 이번 시즌은 청주와 인천, 삼척 등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합니다.

 한 라운드 당 5경기씩, 모두 4라운드 20경기가 치러집니다.

 청주에 배정된 경기는 모두 6경기.

 이 가운데 첫 홈 경기가  내일(오늘) 저녁에 시작합니다.

 상대는 충남도청.

◀INT▶ 김동철 SK호크스
"저희가 많이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테니까 많이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시즌 SK호크스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팀 창단 이듬해 영입한 94년생 선수들이 어느덧 팀의 주축이 됐습니다.

 또 튀르키예 출신의 외국인 용병 유누스를 골키퍼로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INT▶ 황보성일 SK호크스 감독
"비시즌 때 대표 선수들이 많이 발탁이 돼서 나머지 선수들 개인 훈련에 집중을 많이 했고요. 개개인의 성장을 통해서 팀이 올라갈 수 있게 그렇게 많이 준비를 했습니다."

 SK호크스의 라이벌은 두산.

 7시즌 연속 우승한 강팀입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모든 팀이 전력 평준화를 이뤘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10월 전국체전에서 두산을 꺾은 경험도 있습니다.

  ◀INT▶ 이현식 SK호크스 주장
"두산이 전 시즌까지 계속 우승을 해왔는데 저희가 이번에 우승을 하려고 하려면 저희는 두산이라는 팀을 자체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모두 다 동등하다고 생각하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리그 개막 이후 1승 1패를 거둔 SK 호크스.

 아쉽게 첫 경기를 내주긴 했지만 우승 목표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내년부터 핸드볼도 프로리그가 출범합니다. 실업리그로 열리는 마지막 시즌에 SK 호크스의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천교화 CG 변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