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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직지사이클 6일째(이해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6-06-14, 조회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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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2006 직지찾기 전국일주 국제도로사이클대회
엿새째인 오늘(13) 선수들은 울산 일대에서
크리테리움 경기를 펼쳤습니다. 동화고
서준용이 세번째 구간우승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8일 청주를 출발해 닷새동안
500km를 달려온 선수들이 이번엔
울산에서 크리테리움 경기를 펼쳤습니다.

크리테리움은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 일대
2.9km 코스를 50분간 순회한 뒤 마지막
3바퀴로 승부를 가르는 스피드 경깁니다.

◀ＩＮＴ▶
김영수(심판장)

선수들은 똑같은 코스를 십여차례 돌며
마지막 순간 승부수를 띄울 유리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초반부터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ＳＹＮ▶
"마지막 3!! 마지막 3"

드디어 남은 세바퀴.

지칠줄 모르는 건각들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집니다.

백여명의 선수들이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치열한 승부끝에
동화고 서준용이 간발의 차로 우승을 낚았습니다.

서준용은 지금까지 펼쳐진 6개 구간 경기에서
절반인 3개 구간에서 우승하며 한국 사이클의 기대주로 단단히 자리 매김했습니다.

◀ＩＮＴ▶
서준용(동화고)

이틀간 울산에 머물며 경기를 치른 선수들은
대회 7일째인 오늘(14)은 울산을 출발해
포항까지 90km 구간에서 경기를 펼치고
포항과 김천을 거쳐 16일 최종 결승점인
청주에 도착합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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