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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폭행해 숨지게한 5명 영장-흥덕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6-14, 조회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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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청주 복대동에서 발생한
20대 경비용역업체 직원 사망 사건은
직장동료들의 집단폭행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모 경비업체 팀장
31살 천 모씨 등 5명을 붙잡아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쯤,
청주시 복대동 모 여관 주차장에서
동료 29살 김 모씨가 흉기를 휘두르며
덤비자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숨진 김씨는
그제, 회사 교육장에서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천씨에게 심한 욕설을 듣고,
밤새 술을 마신 뒤, 어제 오전
숙소인 회사여관에 찾아가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