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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민선 4기 출범-증평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6-23, 조회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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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시장.군수 당선자들이 구상하는 민선 4기를
들어보는 순서, 오늘은 증평군 편입니다.
유명호 당선자는 증평이 군으로 승격된지
3년동안에 불과한 만큼 자치기반을 확대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유명호 증평군수 당선자는
군수직을 연임하는 만큼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보다
기존의 사업추진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현재 조성중인 지방산업단지에
굴지의 기업들을 유치해
자치기반부터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미 국내 4대 기업 가운데 한 군데와
협의가 진행중이고
10여개의 기업으로부터 입주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유명호 증평군수 당선자
"4-5만평 부지에 4대 그룹 중 하나 입주신청"

또, 항공우주연구원 연구소 유치와 관련해선
국가 사업으로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도.농 교류특구는 충청북도의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의 농업도 살리고
유동인구도 늘릴 계획입니다.

◀INT▶유명호 증평군수 당선자
"청주로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붙잡을 방안"

한나라당을 탈당하면서 무소속으로
군수를 연임하게 된 유 당선자.

야당보다는 무소속이 더 나을 수도 있다며
지난 임기 때 마련한 밑그림에
화려하게 색칠할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