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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민선 4기 출범-보은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6-22, 조회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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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선4기 출범에 앞서 시장.군수 당선자들의
구상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온천과 골프장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이향래 보은군수 당선자를 찾아갔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이향래 보은군수 당선자는
당초 공약이었던 일자리 창출을
제1의 목표로 꼽습니다.

중소기업을 우대하는 조례를 만들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INT▶ 이향래 보은군수 당선자
"상공인들 찾아가서 이런 것 바꿨다 적극 홍보"

침체된 속리산 관광의 활성화 대책으로는
신정리 일대에 골프장을 건설하는 방안과
갈목리에 온천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미 주민들로부터는 요청이 들어오고 있고
민자로 추진하겠다는 업체도 있다는 것입니다.

◀INT▶ 이향래 보은군수 당선자
"골프장 민자 2건 신청 신중히 검토해 추진"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낙후 시.군 기금으로는
보은 대추를 집중 육성해, 대추와인과
고추장으로 가공하고 단풍축제와 연계한
대추축제로 판로를 확보할 계획도을
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임 군수가 추진하던
벚꽃나무길 조성 등 일부사업은
전시성이 강한 만큼 당장 중단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갖고 민선 4기를
준비하고 있습습니다. mbc news 이병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