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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범 형제 추가 범행 드러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6-20, 조회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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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대 여종업원과 초등생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다 경찰에 검거된 김모씨 형제가
지난해 충북과 충남 일대에서
부녀자를 상습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추가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김씨 형제가 지난해 7월 청주시 용암동
모 할인매장 앞에서 정신지체장애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하는 등 7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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