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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분기 수출·수입 ↓.. 42억 6천만 달러 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4-04-30, 조회 :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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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수입 흑자 청주 무역협회
[청주 1분기 수출·수입 ↓.. 42억 6천만 달러 흑]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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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어 흑자가 발생하는 이른 바 '불황형 흑자'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청주지역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2.9% 감소한 49억 4천만 달러였지만, 수입은 더 큰 폭인 29.3%가 줄어 무역수지는 42억 6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컴퓨터 업종에서 수출이 늘어난 반면, 정밀화학 원료와 이차전지 수출액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17억 5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홍콩 10억 600만 달러, 미국 6억 5,100만 달러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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