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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다녀왔습니다.
◀ 앵 커 ▶
100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200명도 안 될 정도로 48년 만의 최소 인원으로 치러집니다.
그만큼 성적도 과거에 못 미칠 우려가 큽니다.
대한체육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 외에 영양과 심리, 회복 등 전체적인 관리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케어 풀(CARE-FULL) 프로젝트'를 밝혔습니다.
또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현지에 사전 훈련 캠프를 마련합니다.
◀ SYNC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근의 추세로는 금메달 5개, 종합순위 15위권 정도를 예상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종합순위가 20위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또한 있습니다."
파리올림픽에서 기대하는 금메달은 전통적 강세 종목인 양궁과 펜싱 등입니다.
청주시청 김우진은 최근 끝난 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하며 3연속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어느덧 대표팀 맏형이 된 김우진은 팀을 이끄는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유일하게 없는 올림픽 개인전 메달에 대한 목표도 밝혔습니다.
◀ INT ▶ 김우진 양궁 국가대표
"성과를 같이 낼 수 있는 게 단체전이기 때문에 일단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게 단체전이고요.
그다음에 개인전에서 제가 아직 3회 출전인데 아직 개인전에서는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이번 개인전에서는 좀 더 좋은 성적을 내서 단상에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우진은 상해 월드컵 등 국제 대회를 치른 뒤 파리 현지에서 적응 훈련도 갖습니다.
◀ INT ▶ 김우진 양궁 국가대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지금 컨디션보다도 좀 더 끌어올려서 더 좋은 성장하는 모습으로 한다면 이번에 파리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여자 체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딴 제천시청 여서정도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또 충북체고 출신 신솔이도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나섭니다.
이 밖에 사격 송종호와 수영 신정휘 등이 충북 출신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최종 선수단은 다음 달 말쯤 확정됩니다.
'원 팀 코리아'를 외치며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겠다는 대표선수단, 충북 출신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천교화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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