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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사건 72주기 합동 추모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7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2-06-24, 조회 :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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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사건 합동추모식 6.25전쟁 피란민학살 노근리평화공원
[노근리 사건 72주기 합동 추모식]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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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초기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서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추모식이 오늘(24) 노근리평화공원 추모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노근리 사건 72주기를 맞아 열린 이번 추모식에서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유가족과 관계자 3백여 명이 참석해 피란길에서 억울하게 숨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또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고, 난계국악단의 추모공연도 이어졌습니다.

 

'노근리 사건'은 지난 1950년 7월 미군이 피란민을 학살한 사건으로, 정부는 희생자 226명과 유족 2천2백여 명에게 의료지원금 4억 7,8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