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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단양서 노동자 사망사고 잇따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이초원, 방송일 : 2024-03-18, 조회 :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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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중대재해처벌법 노동 경찰 근로자
[괴산·단양서 노동자 사망사고 잇따라]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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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20분쯤 괴산읍의 한 건축자재 생산 공장에서 천막 보수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6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단양군 영춘면의 한 수력발전소에서도 지하에 설치된 발전기를 수리하려던 60살 남성이 9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한편 천막 보수를 의뢰받은 해당 업체와 수력 발전소 업체 모두 상시 근로자가 5명이 넘지 않아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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