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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정당 지지도 '접전'..엇갈리는 비례대표 '표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4-03-18, 조회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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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그렇다면 청주 4개 지역구의
전반적인 표심은 어떻게 나타났을까요.

지역구별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비례대표의
표심이 크게 갈리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지하는 정당을 물어봤습니다.

지역별로 정당 지지율은
대체로 국민의힘이 근소하게 앞서는 가운데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 CG ]
청주상당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6%로 동률을 이룬 가운데
청주 청원과 서원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5% 포인트 앞섰고,

흥덕에서만 민주당이 35%로
국민의힘 33%과 오차 범위 안에 있었습니다.//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국민의힘이 더욱 강세를 보였습니다.

[ CG ] 상당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가 33%로,
각각 22%를 차지한
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습니다.

[ CG ] 서원의 경우
국민의미래 35%, 더불어민주연합 22%,
조국혁신당 15% 순이었고,

[ CG ] 흥덕은 국민의미래 31,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각각 23%를,
청원은 국민의미래 35, 더불어민주연합 22,
조국혁신당 18%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비례대표 표심이 갈리면서
국민의미래가 전 지역구에서
우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CG ]
실제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4개 지역구에서 모두 높은 비율로 일치했지만,/
민주당계는 대체로 조국혁신당과 나뉘었습니다.

[ CG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상당 54%, 서원 60%, 흥덕 54%, 청원 57%였고,
조국혁신당은
각각 36, 25, 34, 28%로 나타났습니다.

[ CG ] 투표 의향을 묻는 말에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가
상당 78%, 서원·흥덕 74, 청원 76%.

여기에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답변을 더하면
상당 89, 서원 85, 흥덕 83, 청원 85% 등
전 지역에서 85% 안팎을 보였습니다.//

[ CG ]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청주 4개 지역구별로
만 18살 이상 남녀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입니다.

[ CG ] 응답률은 상당 15.4%, 서원 12.3,
흥덕 11.9, 청원 14%입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편집 이병학, CG 변경미)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