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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송참사' 시공업체 前 대표 소환 조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김은초, 방송일 : 2024-03-19, 조회 :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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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송참사' 시공업체 前 대표 소환 조사]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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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미호천교 시공업체의 전 대표이사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청주지검 오송 참사 수사본부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참사 당시 미호천교 확장 공사를 담당했던 시공업체 대표이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이 수사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참사 관련 기관의 최고 책임자를 소환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재판에 넘겨지면 국내 중대시민재해 1호 기소 사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