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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35% 사직, 충북대병원 다음 주부터 '진료 축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  취재기자 : 김은초, 방송일 : 2024-03-29, 조회 :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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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금요일휴진 외래진료 진료축소 사직서
[교수 35% 사직, 충북대병원 다음 주부터 '진료 축소']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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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이탈이 6주째 접어든 가운데 충북대병원 교수들이 금요일 외래 진료를 쉬기로 했습니다.

충북대 의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28) 임시총회에서 52시간 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다음 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대위는 "의료 현장에 남아 있는 교수들의 체력이 고갈됐다"며 "중증·응급 환자 진료와 수술에 집중하고 의료사고 위험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늘(29)까지 사직서를 제출한 충북대 의대 교수진은 80여 명으로, 전체 교수 234명의 3분의 1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