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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청호 환경미술제가 청주시립 대청호미술관에서 개막했습니다.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를 주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미술제는 7명의 작가가 참여해 입체 설치와 영상, 소리 등을 통해 대청호와 물의 속성을 포용력과 다정함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대청호 환경미술제는 문의문화재단지를 방문하는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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