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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시의원, 배우자 소속 단체 지원 조례 발의했다 회피신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24-05-22, 조회 :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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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원 국민의힘 조례안 임시회 한국자유총연맹
[현직 시의원, 배우자 소속 단체 지원 조례 발의했다 회피신청]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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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원이 남편이 대표로 있는 단체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표결엔 참여하지 않는 회피신청을 냈습니다.

국민의힘 고민서 충주시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남편이 충주지회장으로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을 공동발의했으나, 어제(21) 시의회 사무국에 회피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고 의원은 "해당 단체는 상위법에 이미 지원법률이 있어 조례 발의가 이해충돌방지법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으나, 본회의 표결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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