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서 경찰관이 피의자 흉기에 찔려 쓰러져

도망가는 피의자에게 총을 쏘지 못했다는 비난하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만약 당신이 흉기에 찔렸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이런 기사를 쓸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흉기에 찔린 경찰관을 위로해주지 못할 망정

총 못 쏘았다고 비난하는 방송을 보며 과연 이걸 취재한 기자분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다른 열심히 하는 기자분들도 계시니 딱 그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좀 가쉽거리가 아닌 마음이 담긴 뉴스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기자분 이름 공개 부탁드립니다.

당연히 기자면 자기 기사에 자기 이름을 걸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