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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생를 좋은 프로에 소개해주셔서 도움를 주시기를

이광현 | 2010.07.08 13:02 | 조회 3644

저희 학교에 노부모님 밑에서 어렵게 운동하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마산에서 했던 전국대회 제패하여 2관왕를 차지했습니다방송에서 소개할수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도와 주셔서 이학생이 중.고등학교 때까지 열심히 훈련에
임할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아래 기사를 참고로 보냅니다
씨름 김성식 으로 인터넷를 열어서 참고해주세요

음성 대소초 김성식, 장사씨름대회 최우수상

충북 음성 대소초등학교 김성식(6년ㆍ사진)이 제4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성식은 지난 21일 충북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이 대회 초등부 역사급에서 1위를 차지, 만장일치로 대회 MVP에 뽑혔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소년체전에서의 입상이 기대된다.
들배지기가 주특기인 김성식은 신장 165cm, 몸무게 65kg의 탁월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같은 초등부에서는 상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초등부가 아닌 중등부와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처음 샅바를 잡은 김성식은 같은해 10월 열린 2009전국씨름왕선발대회 초등부에 출전, 3위에 오르며 씨름계를 깜짝 놀라켰다.
씨름계에 입문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씨름의 기본기조차 다지지 못한 선수가 파란을 일으킨 것이다.
씨름계에서는 벌써부터 대형선수 등장이라며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정작 김성식은 훈련에 전념할 수 없는 환경에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정진유 대소초등학교장이 사비를 털어 훈련비 등을 충당하면서 씨름에 대한 열망을 이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정 교장은 올해부터 김성식이 씨름에만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도록 후원회를 결성 중에 있다.
이광현 대소초 체육전담교사는 “근력이 월등하고 순발력이 좋아 장차 한국 씨름계를 짊어지고 갈 대형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성식은 “전국소년체전을 비롯한 전 대회를 석권해 교장 선생님과 도와주시는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것이 목표”라며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기쁘게 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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