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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수) 뉴스데스크 충북

MBC충북 뉴스 | 2021.08.04 22:59 | 조회 367 | 좋아요좋아요 89

1.4차 대유행 현실화..충북 충주 4단계 격상
2.충주 당분간 시내버스 운행 단축, 여름 야영시설 폐쇄
3."4학기째 비대면?".. 2학기 대면 수업 불투명
4.사무실에서 회식 금융기관 15명 무더기 과태료
5.변재일 의원, 이재명 캠프 합류
6.도쿄올림픽 도마 금메달 신재환 선수 환영식
7.학교 디지털 환경 전환 7천억 원 투입
8.단양 영춘 남천계곡에서 20대 남성 물에 빠져
9.충북변호사회 "위원 사임 촉구 바람직하지 않아"
10.제천국제음악영화제 티켓 예매 시작
11.제천시 무단증축 골프장 행정처분 예고
12.충북자치경찰위원회, 치안협의체 운영




1.4차 대유행 현실화..충북 충주 4단계 격상

인구 대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충주에서 오늘 밤 자정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됩니다. 

 백신 접종자와 직계 가족이라도 예외 없이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모임이 금지됩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거리두기 3단계인 충북에서 유일하게 충주시의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습니다.

기간은 오늘 밤 자정부터 오는 11일 자정까지 일주일입니다.

이 기간 동안 오후 6시 이전엔 4인, 이후엔 2인까지만 사적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동거 가족, 돌봄, 임종 외에 사적 모임 적용 기준은 직계가족, 백신 접종자라도 예외 없이 적용됩니다.

사적 모임은 물론 모든 행사가 금지되고, 집회도 1인까지만 가능합니다.

대면예배 등 종교시설 집합도 금지되고, 각 유흥시설도 문을 열 수 없습니다.

노래연습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만 허용되고, 식당 등 음식점도 밤 10시 이후엔 배달 포장만 가능합니다.

전통시장 5일장도 임시 휴장합니다.

충주시만 유일하게 4단계로 격상된 건 지난 열흘 동안 확산세 때문입니다.

열흘 동안 100명 넘는 사람이 확진됐는데, 10만 명 당 8명으로 4단계 적용 기준을 이미 2배 넘어섰습니다.

확진자가 절반 가까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3배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하루 최대 4천 명까지 검사 희망자가 몰리면서 선별진료소도 추가로 설치한 상태입니다.

          [조길형 충주시장]
시민 여러분께서는 4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방역 강화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충북의 하루 확진자도 연일 최다를 경신하면서 이제 수도권을 넘어 지역에서도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2.충주 당분간 시내버스 운행 단축, 여름 야영시설 폐쇄

 한편, 당분간 충주 시내버스 운행 횟수가 감축됩니다.
 
 충주시는 시내버스 기사 34명이 14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72대 가운데 10대 결행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전세버스 11대를 긴급 투입하고, 읍면 소재지까지 운행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야영지인 수주팔봉과 단월강수욕장, 목계솔밭을 폐쇄하고, 평생학습관과 문화체육시설, 도서관, 박물관도 전면 휴관합니다. 


3."4학기째 비대면?".. 2학기 대면 수업 불투명

코로나19 사태로 벌써 1년 넘게 비대면 수업을 해왔던 대학들이 수업 방식을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당초 올 2학기부터는 대면 수업을 확대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실상 어려워 보입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대학교 도서관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온 학생보다 혼자 온 학생들이 많이 보입니다. 
 
 벌써 1년 반째 대부분의 강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캠퍼스의 낭만은 고사하고, 동기들도 많이 사귀지 못한 겁니다.

           
       [박지영/충북대 2학년]
"친구들도 못 만나고, 교수님도 못 뵙고, 대학교에서 꿈꿔왔던 대학 생활이 다 물거품이 된 것 같아서 아쉬워요."
 
 하지만 감염 우려로 대면 수업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대면 수업을 원했던 학생들도 최근 매서운 재확산 추세에 비대면 수업을 원하고 있습니다.

          
        [노도형/충북대 4학년]
"(대면) 수업을 기본적으로 하다 보면 밖에서 밥 먹을 일도 많아지고, 술 먹을 일도 많아지니까. 그런 것들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비대면 (수업)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대학들도 곧 다가올 2학기 수업방식을 놓고 
고민입니다.
 
 지난달 교육부 방침에 따라 2학기 대면 수업 확대를 위해 강의실에 칸막이까지 설치하는 등 
준비 작업에 들어갔지만, 한 달도 안 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문제가 생긴 겁니다.

 정부의 거리두기 상황을 지켜보고 대면수업 확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지만, 당장 9월 한 달은 비대면 수업이 불가피합니다.
 
           
      [이민근/충북대 수업팀장]
"지금 상황에서 학생들의 불안이 좀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3단계 격상 기간에 좀 더 지켜본 다음에 저희가 수업 방향을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는 처음으로 전면 대면 수업 방침을 정했던 청주대도 일단은 다시 비대면 수업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대면 수업용 신속 분자 진단검사 도입도 전면 중단했습니다.
 
 20대의 백신 접종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대면 수업은 어렵다고 판단한 겁니다.

 특히, 확진환자가 나올 경우 당장 9월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에 차질이 생길 우려도 있습니다.
 
           
        [청주대학교 관계자]
"학교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때, 수시모집은 면접 같은 것도 봐야 해서  그런 것도 고민하면
아무래도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민을 해야 하지를 않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불가피한 비대면 수업, 여기에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워진 학생 유치까지, 지역대학들이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영상 이병학)



4.사무실에서 회식 금융기관 15명 무더기 과태료
 
 5인 금지 방역수칙을 어기고 사무실에서 회식을 한 은행 직원들이 방역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청주시는 지난달 29일 저녁 상당구의 한 은행 지점에서 지점장과 직원 등 15명이 배달음식과 술로 회식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책임자인 지점장에게는 과태료 150만 원,직원 14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청주시는 회식 이튿날 국민신문고 온라인 제보를 토대로 해당 금융기관의 CCTV를 열람해 위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들 중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5.변재일 의원, 이재명 캠프 합류

 더불어민주당 충북 최다선 의원인 변재일 국회의원이 이재명 캠프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대선 후보 경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관망세를 보이던 지역 인사들의 선택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기자▶
 그동안 중립을 지켜왔던 5선 중진 변재일 국회의원,

 지난 일요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회동에 이어, 사흘 만인 오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변 의원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대전환의 시대에는 추진력이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결단력이 있는 이 지사를 돕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
지도자와 국민의 결단을 통해서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서 새로운 전환을 만들어나가야 된다. 그것은 강력한 혁신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 지사 캠프는 정보통신 등 신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변 의원의 합류로 정책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충청권 민심 확보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습니다.

           
[정성호 국회의원/이재명 캠프 총괄특보단장] 
자문해주고 또 이끌어주는 그런 역할을 맡게 됐기 때문에 충청의 이재명 캠프가 2% 부족했지만 이제 완벽한 팀을 만들어갖고..

 충북의 민주당 국회의원은 5명,

 이 가운데 이장섭, 정정순, 임호선 3명이 이낙연 전 대표를 도우며 일찌감치 세를 형성해 왔습니다.

 도종환 의원은 여전히 중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직 의원 가운데서는 홍재형 전 부의장이 정세균 전 총리 충북선대위원장을 맡았고,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한 발 물러서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경선까지 앞으로 한 달,
 
 관망세를 보이던 지역 정치인들의 지지 후보 결정과 조직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이병학)


6.도쿄올림픽 도마 금메달 신재환 선수 환영식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딴 신재환 선수 환영식이 제천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체조팀 이광연 감독 등이 참석해 신재환 선수의 노고를 격려했고, 제천시와 시체육회에서 준비한 천백만 원의 포상금이 전달됐습니다.
 
 충북체고 출신인 신재환 선수는 "이전까지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환영을 받고 보니 지금 이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7.학교 디지털 환경 전환 7천억 원 투입

 학교 교실을 디지털 환경으로 바꾸기 위해 올해부터 5년 동안 7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40년 이상 노후된 94개 학교를 1차 선정해
2025년까지 6천905억 원을 들여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교실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충북건축사회와 협약을 체결해 전문가 참여를 넓히고, 설계에 앞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연수와 화상회의도 시작했습니다.


8.단양 영춘 남천계곡에서 20대 남성 물에 빠져

 오늘(4) 오후 3시쯤 단양 영춘 남천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졌습니다.
  
 물놀이를 하던 중 보이지 않는다는 일행의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원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계곡이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9.충북변호사회 "위원 사임 촉구 바람직하지 않아"

 청주 중학생 성범죄 피고 변호인이 교육청 위촉직 위원을 사퇴해야 한다는 충북교총의 주장에 대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성명을 내고"바람 직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사회는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다만 흉악범이나 파렴치범이라도 변호사 조력을 받아 방어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는 대원칙은 예외를 둘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난을 받는다는 이유로 변호를 거절할 수 없다'는 변호윤리 규약상 선별적 변론은 협회의 징계 사유라고 덧붙였습니다. 


10.제천국제음악영화제 티켓 예매 시작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티켓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대면 상영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영화 한 회차당 1인 4매까지 가능하고, 온라인 상영작은 영화제 기간인 12일부터 17일까지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5개국 116편의 영화와 음악 공연이 준비됐습니다.


11.제천시 무단증축 골프장 행정처분 예고

 제천시가 무단 증축 등 건축법을 위반한 모 골프장에 대해 행정처분을 예고했습니다.
 
 이 골프장은 운동시설인 창고, 휴게 시설 등을 5곳 무단 증축하고, 폐기물 관리법과 폐수 배출과 관련한 물환경보전법 위반 사안도 적발돼 과태료 행정 처분이 예고됐습니다.
 
 이에 대해 골프장 측은 직권남용 처분이라며 반발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최근 운영사가 바뀐 이 골프장은 지역민 할인 혜택 부여를 놓고 지역 골프 동호인들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12.충북자치경찰위원회, 치안협의체 운영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치안 문제를 깊이 들여다보기 위해 협의체를 꾸려 정책을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 참여·소통을 위해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하는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를 경찰서별로 꾸려,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치안협의체는 주민과 지자체, 언론,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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