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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월) 뉴스데스크 충북

MBC충북 뉴스 | 2021.10.18 20:27 | 조회 2090 | 좋아요좋아요 577

1. '자정까지 영업'..청주·진천·음성은 8명까지
2. '기온 뚝' 때 이른 10월 한파..들쭉날쭉 가을 날씨
3. 청주 이어 충주도 학생 집단감염 발생
4. 청주시 출연 공단 퇴직금 덜 줬다가 패소
5. 국민의힘 충북도의원, 도청 외부 사무실 고액 임차 '깡통 건물' 주장
6. 조길형 충주시장, "충북선변경안 수용 불가"
7. 75년 '유령인생' 마침표, 온정 잇따라
8. 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장 음주 뺑소니로 숨져
9. 임대 아파트 미계약분 조기 소진 '대치'..경찰 출동
10. 이상천 제천시장, "조경, 폭포 과다 추진 사실과 달라"
1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1.'자정까지 영업'..청주·진천·음성은 8명까지
        
 '단계적 일상 회복'를 앞두고 새로운 거리두기 방역 지침이 시행되면서 충북 전역의 식당, 카페 영업시간이 밤 12시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사적 모임 인원 수도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10명으로 늘었는데요.  

 최근 확진환자가 잇따랐던 청주와 진천, 음성에 대해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이 일부 적용됐습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이후 외식업계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영업시간 제한'이었습니다.  

 발열 체크와 명부 작성,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느라 테이블 회전 속도는 느려졌지만 영업시간은 밤 10시가 한계.   

 손님이 머무는 시간까지 역산해야 해 소위 2차 손님은 받을 수 없었는데 새 방역지침이 발표되면서 영업시간이 2시간 늘었습니다. 

 밤 10시 제한 두 달여 만입니다. 

최광택/청주시 복대동(횟집 사장)
"밤 8시 반이면 손님을 못 받을 입장이었었는데 오시는 손님도 돌려보내야 되고. (영업) 손실된 부분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카페는 물론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도 자정까지 음료 등을 마실 수 있게 돼 그만큼 모임을 파하는 시각도 전처럼 다양해질 수 있게 됐습니다.  

(S/U)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웃돈 경쟁까지 벌어졌던 대리운전기사 모시기 현상도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입니다. 

 결혼식장도 식사 제공과 상관없이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250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됐고, 전체 객실의 75%까지로 묶였던 숙박시설 운영 제한도 풀렸습니다.  
   
 대면 예배도 백신 접종 완료자들만 참석하면 신도 수의 30%까지 확대됐고, 실내 체육시설 샤워장 운영도 재개됐습니다.
   
 다만 노래연습장과 유흥시설 영업은 밤 10시까지로 유지됩니다. 
  
 사적 모임 인원수는 백신 접종 완료자 6명 포함 10명까지 늘었습니다. 

 최근 확진환자가 잇따른 청주와 진천, 음성 3개 시·군에 대해서만 4단계 기준을 적용해 8명으로 제한했습니다. 

 당초 논의됐던 4단계 격상은 아니지만 3개 시·군 외국인 노동자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는 2주에 한 번 진단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습니다.

 집단 감염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제재도 강화됐습니다.

 서승우/충청북도 행정부지사(어제/지난 17일)
"밀폐·밀접·밀집 등 3밀 환경 사업장의 점검을 강화하고 해당 시설에서 3일 이내 5명 이상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해당 사업장의 영업정지를 검토하겠습니다."

 충청북도는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지역의 경우 4단계 격상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혀 이번 방역 지침은 발생 추이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2. '기온 뚝' 때 이른 10월 한파..들쭉날쭉 가을 날씨

 때늦은 무더위로 가을이 언제 오나 싶더니, 이번엔 이른 한파로 변덕스러운 10월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첫 한파 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초겨울 같은 추위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 중반 또 한차례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 도심 사거리.

 긴 코트와 두꺼운 점퍼로 몸을 감싼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찬 바람에 목도리와 마스크로 목과 얼굴을 최대한 가리고, 장갑을 낀 시민들도 눈에 띕니다.

 옷차림만 보면 마치 한겨울 같습니다. 

박민영/청주시 강서동
"원래 저번주만 해도 카디건을 입었는데, 새벽에 잠깐 나왔는데 입김까지 나오는 거예요. 솔직히 '아 얼마나 춥겠어.' 했는데 너무 추워서..." 

 불과 2주 전만 해도 낮 최고기온이 28도를 웃돌았던 날씨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10월 한파가 점령했습니다.

 오늘(18)/어제는 올가을 들어 도내 전 지역이 최저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고, 일부 지역은 10월 중순 기준 지난 99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갑작스런 추위에 장사에 나선 상인들은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권영식/과일 가게 운영
"날씨가 추워지고 더워지고 자꾸 이렇게 들쭉날쭉하면 사과, 배 같은 거 사실 얼까 봐 걱정입니다."
 
 난로를 미리 준비해놓는가 하면 온풍기를 틀고 잠시 추위라도 달래봅니다. 

고창경/야채 가게 직원 
"오늘 처음 틀어봤어요. 그나마 틀면 더 낫죠. 
손이 추우면 일이 안 되잖아요. 손이라도 녹여서..."
 
 청주와 괴산, 음성 등에서는 올가을 들어 첫 서리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이규대/청주기상지청 방재기상소통팀장
"(중국 대륙에서) 차가워진 공기가 지난 주말부터 우리나라로 남하하면서 전국적으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16일 (충북에) 발표됐던 한파 특보는 2011년 이후 2번째로 빨리 발표된 한파 특보였습니다."

 내일/오늘(19)은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모레/내일(20) 다시 한번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워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는 일교차도 10도에서 15도가량 크게 나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는 돼야 평년 기온이 회복돼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NEWS 이채연입니다.


3. 청주 이어 충주도 학생 집단감염 발생

 청주에 이어 충주에서도 코로나19 학생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충주의 중학교 5곳에서 
학생과 교직원 13명이 신규 확진됐고, 자가격리 중이던 초등학생 1명 감염도 확인됐습니다.

 방역·교육당국은 전날 확진된 중학생이 다니는 학교 학생과 교직원 620여 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8명의 감염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중학생 감염자 5명은 같은 학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4개 학교 학생들입니다.

 앞서 청주에서도 지난 5일 이후 오창의 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0명 가까이 확진됐습니다.


4. 청주시 출연 공단 퇴직금 덜 줬다가 패소

 청주시가 출연한 공단이 수십 명의 퇴직금을 법정치보다 덜 줬다가 소송에 패소해, 한꺼번에 수천만 원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명색이 공기업인데 법을 몰라 그랬다고 합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시 출연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은 한 2019년 말 퇴직자에게 퇴직금 5백만 원을 덜 줬다가 법원의 지급 판결을 받았습니다.  

 퇴직금 산정 기준이 되는 평균 임금에 정기적 평가급 등을 넣지 않아 퇴직금을 낮춘 겁니다.

 1년 앞서 정기적 성과급은 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2018년 대법원 판례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공단 측은 그런 판례가 있었는 줄 몰랐었다고 해명합니다.

 공단 관계자
"판례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서 지연됐다가 부랴부랴 알게 된 거죠. 이번 소송을 통해서. 대법원 판례가 저희들한테 공문으로 오는 것도 아니고. 저희들이 하여튼 부족했습니다."

 공단 규정을 바꾼 지난해 3월까지, 이 계산법에 따라 퇴직금을 덜 받고 나간 직원은 2018년부터만 따져도 29명.

 덜 준 퇴직금 총액이 거의 6천만 원입니다.

 청주시와 공단은 항소를 포기하고, 올해 안에 임금채권 시효가 남은 대상자에게 미지급 퇴직금을 뒤늦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헌성/청주시 예산2팀장
"지도 감독에 대한 책임이 있다 보니까 공단에서 지급과 관련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시에서 책임에 대한 부분이 있다 보니까."

 노동단체와의 공공연한 협약을 통해, 노동 존중을 공언했던 청주시는 앞뒤가 다르다는 비판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김현기/청주시의원
"겉으로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존중한다는 가면을 썼습니다만 실질적으로는 위와 같이 퇴직한 노동자들의 인권을 철저히 외면하여 소송을 당했다는..."

 비판에 나선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원은 직원 퇴직금 문제에 책임이 있는 당시 이사장을 청주시가 최근 재임용했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영상취재 김경호)


5. 도청 외부 사무실 고액 임차 '깡통 건물' 주장
       
 국민의힘 도의원들의 의혹 제기 이후 형사 고발로 이어진 충청북도의 외부 사무실 고액 임차비 논란이 일명 '깡통 건물' 논란으로 확대됐습니다.
         
 박우양, 이옥규 등 도의원 5명은 기자회견을 열어, "임대차 계약 당시 해당 건물에 11억 8천만 원의 근저당이 설정된 상황에서 충청북도가 보증금 5억 원을 지급했다"며, "시세에 따라 반값에 계약해도 모자란데 오히려 깡통건물에 입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청북도는 "통상 신고한 건물가액보다 실거래가가 2~3배 높기 때문에 보증금을 돌려받는 데 문제가 없다"며, "바로 전세권을 설정해 보호장치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6. 조길형 충주시장, "충북선변경안 수용 불가"

 최근 일부 단체의 충북선고속화 노선안 변경 건의와 관련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시장은 "일부 단체가 노선 변경을 국토부에 건의할 것을 요구하며 수용하지 않을 경우 내년 선거 심판 운운하며 정치적 압력을 가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혼란을 야기하는 행위"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충주시는 상가 양성화와 관련해 협상이 다시 결렬된 라이트월드 투자자들의 요구에 대해서도 "일부가 불법 전단을 살포하고 정치투쟁 경향을 보인다"며, 엄정 대처하고 공원을 정상 복구하겠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7. 75년 '유령인생' 마침표, 온정 잇따라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같은 국민으로서 한 가족인 할머니께 인사드립니다... 오랜 세월 포기하지 않고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75년 동안 정확한 이름도, 주소도, 주민등록번호도 없이 살아온 할머니의 사연이 보도된 이후 경찰서로 온 편지 내용입니다.

 편지와 함께 따듯한 옷가지도 함께 보내왔는데요.

 이 외에도 할머니에게 전해달라며 생필품과 이불 등이 담긴 상자가 전해졌고, 이삿짐을 나르는 일까지,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충주의 한 숙박업소 앞.

 1톤 화물차에 장정들이 하나씩 짐을 싣습니다.

 출생신고도 주민등록도 돼 있지 않은 채 75년을 '무적자'로 살아온 할머니의 이삿짐입니다.

 숙박업소에서 월세방으로 옮겨가는 길.

 단출한 살림이지만 할머니 혼자 옮기기에는 힘에 부칠까, 지역 단체에서 나섰습니다.

김영탁/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장
"힘들게 사신 할머니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삿짐부터 물품, 생필품 필요하실 거 같아서 준비해서 오게 됐습니다."

 남의 물건에 손을 대 경찰에 붙잡혔지만, 어릴 적 가족과 뿔뿔이 흩어진 뒤 혼자서 어렵게 살아온 사연이 알려진 건 지난달.

 이후 서울과 광주,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도 온정이 쏟아졌습니다.

 할머니에게 전해달라며, 비누와 수건, 먹거리와 옷, 편지까지... 물건이 담긴 소포가 잇따라 배송된 겁니다.

정채권/광주광역시 서구
"SNS에 뜬 뉴스 기사 보고 알게 됐거든요. 할머니께서 그동안 얼마나 혼자 외롭고 쓸쓸하셨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주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김동빈/서울특별시 송파구
"혼자서 75년 동안 사셨잖아요. 그래서 혼자가 아니시다 이런 마음을 좀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서..."

 그동안 경찰과 법원, 지자체 도움으로 주민등록 생성을 마친 할머니는 복지서비스와 의료혜택을 받기 위한 절차도 하나씩 밟고 있습니다.

김영만/충주경찰서 경무계장
"경찰의 작은 움직임에 큰 울림으로 응해주신 기관, 단체, 도움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 시민까지 손길을 더하며 완성된 사회 안전망.

 할머니는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무적' 할머니
"너무 고맙죠. 사는 동안은 열심히, 정말 열심히 살 거예요. 그래야 그분들한테 보답하는 거고..."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영상취재 천교화)


8. 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장 음주 뺑소니로 숨져
  
 전 괴산증평교육장이 음주 뺑소니 사고로 숨졌습니다.    
      
 어제(17) 오후 5시 5분쯤 괴산군 감물면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앞서가던 자전거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 모 전 괴산증평교육장이 숨지고이 모 전 괴산경찰서장이 크게 다쳤습니다.
        
 가해자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집으로 달아났고, 가족 권유로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기억이 없다는 운전자 진술을 바탕으로 차량을 감식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9. 임대 아파트 미계약분 조기 소진 '대치'..경찰 출동

 지난 6일 청약을 마감한 청주 오송역 인근 민간 임대아파트의 미계약분 조기 마감과 관련해
신청자들이 반발하면서 대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신청자들은 "미계약분 360세대에 대해 사전에 순번을 받고 왔는데 30여 개 넘는 물량이 이미 소진됐다"며, "물량을 빼돌린 것 아니냐"며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행사 측이 모델하우스 문을 잠그자 신청자들이 내부 진입을 시도하면서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10. 이상천 제천시장, "조경, 폭포 과다 추진 사실과 달라"

 조경, 폭포사업 과다 추진 의혹 비판에 대해 이상천 제천시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SNS를 통해 450억 원 이상 조경 사업 주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대단위 국도비 공모사업의 일부분까지 포함한 것으로, 순수 도시 녹화 예산은 다른 인접 시군의 절반 이하 수준인 31억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경이 많아진 것이 아니고, 도시 전체의 구조와 내용이 변화하는 것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소모적 논쟁을 멈춰달라고 덧붙였습니다.


1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온라인과 대면 행사를 병행해 개최됩니다.

 대면 행사는 제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진행되며, 공연과 농·특산물판매장 등이 이뤄지는 주 행사장은 백신접종 완료자나 진단검사 음성 확인자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나 미접종자는 주 행사장을 제외한 한방생명과학관, 발효박물관, 식물원 등이 있는 체험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을 송출하며, 집에서 따라 하는 한방밥상, 한방체험행사, 한방제품 라이브커머스 등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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