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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수) 뉴스데스크 충북

MBC충북 뉴스 | 2021.10.13 20:30 | 조회 1986 | 좋아요좋아요 582


1.학생 환자 급증.. 충청북도 "4단계 격상 검토"
2.충북도민 10명 중 8명 백신 1차 접종
3.'공공기관 이전 공염불' 시민사회단체 배수진
4."발파 피해당했는데" 영업정지 기간 단축
5."태권도부터 한국어까지" 한국 정착 속도 낸다
6.'현장 중심' 자치경찰 인재육성 손잡는다
7.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축허가 신청..환경단체 반발
8.충주 수소버스충전소 착공, 내년 3월 완공 예정
9.제천비행장 찾기 서명 운동 종료, 61,021명 참여



1.학생 환자 급증.. 충청북도 "4단계 격상 검토"

학생과 외국인을 고리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청주에서는 최근 확진환자 3명 중 1명이 학생으로 나타났는데요.

 지역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충청북도는 청주와 진천, 음성지역의 거리두기 4단계 격상까지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안에 마련된 임시 선별 검사소,

 검사를 받으려는 학생들이 긴 줄을 늘어섰습니다.

 지난 5일 청주시 오창읍을 시작으로 학생 감염이 속출하면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진단검사를 받으러 나온겁니다.

 이번 달 청주지역의 학생 확진환자는 전체 확진환자의 34.7%,  확진자 3명 중의 한 명은 학생이었습니다.
 
 
  이지현/청주 흥덕보건소 역학조사팀장
"지금 계속해서 (학생)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들은 예방접종을 (아직) 안 한 연령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조금 많이 나오고 있어요."

 충북의 어제(12) 확진자 수는 88명, 올해 들어 코로나19 하루 최다 확진을 기록했습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학생들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감염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겁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충북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70.1명으로 4단계 격상 기준인 64명을 넘어섰습니다.

 충청북도는 도내 확진자의 86%를 차지하는 청주와 진천, 음성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승우/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번  주말까지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다면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지역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는 방역 강화 조치가 (불가피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도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학생 감염이 줄지 않으면 오창읍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원격수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영/충청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
"앞서 오창지역은 선제적으로 저희가 원격수업으로 전환을 했고요. 그 (학생 감염) 추이에 따라서 청주시 전체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든가 하는 여러 가지 대책을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장 청주시는 청소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자영업자나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며 사전 조치에 나선겁니다. 
 
 방역 관리자가 없는 코인노래방이나 무인 오락실 영업은 오는 17일까지 금지되고, PC방과 스터디카페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임택수/청주시 부시장
"위중한 상황을 인식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업주들께서도 청소년들이 이용할 경우에는 기본 방역수칙을 좀 더 적극적으로 지켜주십사 (당부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는 조금만 방심해도 걷잡을 수 없는 연쇄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2.충북도민 10명 중 8명 백신 1차 접종

 충북 도민 10명 중 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체 도민 160만 837명 가운데 80%인 128만 279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는 99만 8천833명, 62.4%입니다.
   
 또 이달부터는 만 18살 이상 미접종자 19만여 명, 12~17살 소아청소년 8만 6천 명, 임신부 4천여 명에 대한 접종과 함께 고연령·고위험층 추가 접종, 일명 부스터샷도 추진합니다.


3.'공공기관 이전 공염불' 시민사회단체 배수진

국가균형발전을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7개월도 남지 않았는데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혁신도시 시즌 2는 감감무소식입니다.

 임기가 끝나면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큰데요. 내일(오늘)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균형발전 보고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고, 시민사회단체는 배수진을 쳤습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2019년 12월 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마지막으로 
11개 공공기관 이전을 마친 충북혁신도시. 

 혁신도시 시즌 1으로 불리는 해당 기관들의 이전은 모두 2005년 노무현 정권 때 확정 발표된 계획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수도권에 남아있는 공공기관들을 지방에 추가 이전하겠다는 여당발 공약이 선거 때마다 쏟아졌지만 임기말인 지금까지도 새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추가 지정된 대전, 충남 혁신도시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런 가운데 이미 청와대에 로드맵을 보고했다는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언급에 이어 "추가 이전 대상 기관이 150곳이고 '이번 가을 중'에 큰 가닥을 잡을 것"이라는 국무총리의 발언이 더해지면서 지방의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달 말 출범한 민주당 균형발전특위에 나가 상대적으로 지원 규모가 작았던 충북혁신도시의 보완을 요구한 것도 이런 흐름과 괘를 같이 합니다. 

이시종/충북지사(지난달 30일) 
"공기업은 하나도 없고 전부 다 교육기관만 와있습니다. 절간입니다. 충북의 혁신도시는 절간. 집중적으로 보완해주는 그런 것이 전제가 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건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종에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균형발전 보고회를 하루 앞두고 충청권과 영호남 시민사회단체들이 한 데 모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 즉각 이행하라"

 이들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검토가 사실상 끝났는데도 정치적 유불리를 의식해 대통령과 여당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아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지키지 않는 건
직무 유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상선/충남시민재단 
"이제는 더 이상 방관할 틈도 없고 다음 정부가 어떤 정부가 들어서도 돌이킬 수 없는 조치를, 디딤돌을 현 정부가 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이전 기관이 어디이고, 몇 곳인지 언제까지 할 건지 큰 틀은 확정하고 임기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 

 실현되지 않으면 국토교통부 장관과 관계 공무원을 고발하고, 차기 대선과 지방선거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대통령과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이두영/국가균형발전 충청권 공동대책위
"수도권 다수의 눈치만 보다 보면 균형발전은 
못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매번 (현안) 핑계가 있고 선거가 있다 보면 못하는 거예요. 이건 희망고문이고 대국민 사기극이다."

 이런 지역민들의 바람과 달리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이번 균형발전 보고회 안건에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결과에 따라 거센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4."발파 피해당했는데" 영업정지 기간 단축

지난여름, 채석장에서 날아든 돌이 충주의 한 마을을 덮쳤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당시 충주시는 해당 채석장에 한 달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는데, 기간을 다 채우기 전에 일찍 해제해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마을 주민들이 집회에 나서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월, 인접한 채석장에서 돌이 날아든 한 마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지붕이 뚫리고 닭장과 버스정류장 등 곳곳에 돌이 튀었습니다.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충주시는 지난달 3일부터 한 달 동안 돌을 채취하지 말라며, 채석장에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채석장이 작업을 재개한 건 정해진 기간보다 엿새 앞선 시기였습니다.

 충주시에서 감경 처분을 받은 겁니다.

임석귀/마을 주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주민을 모아놓지도 않고 해명도 안 하고..."

 설명조차 듣지 못했다는 주민들은 결국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채석장이 운영된 지난 1991년부터 먼지와 소음 문제를 견뎌왔는데 발파사고까지 이어지자 더는 못 참겠다는 것.

 내년 6월까지 예정된 토석 채취기간을 끝으로 영업을 마치도록 허가권자인 충주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권춘식/마을 이장
"(채석장은) 조치를 취해서 한다지만 우리 동네 전주민은 석산을 이제 그만하라고 요구하고 있고요."

 충주시는 모든 결정을 규정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령에 따라 '위반 상태를 시정하거나 해소하기 위한 행위자 노력이 인정되는 경우' 처분 기간을 절반까지 줄일 수 있는데, 채석장에서 안전조치를 위한 시험결과와 재발방지 계획을 제출했다는 겁니다.

 다만 사전에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점은 사려 깊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최진혁/충주시 산지관리팀장
"관리 감독을 해서 이러한 일들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하는 목적이 더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발파 당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는 여전히 경찰에서 조사 중인 가운데, 채석장에서 시에 제출한 계획서에는 "문제가 재발할 경우 어떠한 행정처분도 감수하겠다"고 명시됐습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취재 천교화, CG 변경미)


5."태권도부터 한국어까지" 한국 정착 속도 낸다

 지난 8월 입국해 진천 임시생활시설에서 머물고 있는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한국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위한 기초 정착 교육이 한창입니다.

 가장 먼저 언어 장벽을 허물고 한국 문화에 적응하는 일이 필수일 텐데요, 태권도 같은 전통 무예를 배우는가 하면, 한국어 익히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진천 인재개발원 야외운동장.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하얀 도복을 입은 아이들이 구령에 맞춰 발차기 연습에 한창입니다. 
        
           "기합 소리" (effect)

 일주일 세 번 열리는 태권도 수업은 신청자가 100명 넘게 몰려 한 개였던 반이 세 개로 늘어날 정도로 인기입니다.

 기초 체력을 기르고자 시범 도입됐다, 이제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야외 정규 수업이 됐습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
"우리나라(아프간)에서는 여성들이 자유롭게 태권도를 못 하지만 이제 한국 와서는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지금 공놀이를 무척 즐기고 있습니다."

 한국어 익히기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빼곡히 받아쓰기를 하며 자음과 모음을 익힙니다.

 일상 생활에서 간단한 의사소통을 위해 하루 두시간 씩 기초 수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
"제일 먼저 한국어를 배운 다음 대학에 들어가고, 거기서도 공부하고 의사가 되고 싶어요. 한국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요."

          
하용국/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인사말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100시간으로 구성된 1단계를 이수하게 되면 숫자와 시간을 표현할 수 있고 본인의 아픈 부위를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정서 안정 프로그램과 공예와 음악 등 맞춤형 교육도 시작됐습니다.

 은행 계좌 개설을 비롯해 분리수거, 세탁기 사용법과 다림질, 화재 예방 등 일상 속 각종 기초 질서 훈련은 물론 시민교육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윤연한/조기 적응 강사
"한국의 금융 정책 또 소비자 정책 또 양성평등 교육 이런 거를 한국이랑 문화 차이가 있는 거를 중점적으로..."

 아프간 기여자들은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F1 비자를 부여받은 상태로, 앞으로 F2라는 5년 이상 거주와 취업이 자유로운 자격을 부여받게 됩니다.

 이달 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4개월간 교육과 취업 지원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지역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MBC NEWS 이채연입니다.  
영상: 김현섭


6.'현장 중심' 자치경찰 인재육성 손잡는다

도내 대학 10곳에는 경찰행정을 전공하면서 졸업 후 경찰 임용을 꿈꾸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론 수업에 치중할 뿐 현장을 직접 경험하기는 역부족이었는데요.

 자치경찰과 도내 대학 10곳이 내년부터 현장 중심 연계 수업을 본격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은초 기자입니다.       
           ◀기자▶
 한 대학의 경찰행정과 전공 수업.

 졸업 후 경찰공무원 임용을 꿈꾸며 공부하는 학생들입니다.

 교과과정도 임용 시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대부분 이론 과목으로 구성됐습니다.
       
김남곤/충청대학교 경찰행정과 
 "실무에 관해서 더 추가되고 직접 몸으로 겪고 하면 현장에 나가서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더 잘 극복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실무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0개 대학과 협약을 맺어 학생들이 현장에서 자치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역경찰 인재를 확보한다는 구상도 깔려있습니다.

       
남기헌/충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자치경찰제가 제대로 성숙되기 위해서는 자치경찰 업무를 담당하는 젊은 대학 인재들이 많이 쏟아져 나와야..."

 대학 입장에서는 경찰서 실습과목 개설로 전공과목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채훈관/충북지역 총장협의회장(유원대학교 총장)
 "학생들에게 희망이 생겼다는 얘기입니다. 자치경찰에 취업해서 우리 학생들이 도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일한다는 것..."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년에 처음 개설되는 실무교육은 지구대나 교통관제센터 같은 자치경찰 시설을 단순 견학하는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경찰과 대학이 자치경찰 인재양성에 손을 맞잡은 만큼, 단순 체험이 아닌 경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커리큘럼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김은초입니다.

 영상취재: 신석호


7.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축허가 신청..환경단체 반발


 SK하이닉스가 청주 LNG발전소 착공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청주시 흥덕구 테크노폴리스 5만 5천㎡에 시간당 585MW 설비 용량의 LNG 기반 열병합발전소를 연내 착공하기로 하고 청주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정전으로 설비 가동이 중단되면 정상화까지 수 개월이 걸릴 수 있다며, 정전 사고에 대비한 자체 전력 수급 대책으로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탄소 중립을 위해 기존 발전소도 없애야 할 판에 신설이 웬말이냐"며 청주시에 허가 불허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8.충주 수소버스충전소 착공, 내년 3월 완공 예정

 충주 수소버스 충전소가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습니다.

 수소버스 충전소 건립을 위해 지난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주시는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국비 42억 원을 포함해 모두 88억 원을 들여 목행동 일대 6천여㎡에 조성되는 수소버스 충전소는 하루 버스 35대, 승용차 286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주 수소버스 충전소는 내년 3월 말 완공 예정이며, 충전소 구축과 함께 수소 저상버스 8대도 도입됩니다. 


9.제천비행장 찾기 서명 운동 종료, 61,021명 참여


 국방부 소유 제천비행장 용도 폐쇄를 위한 반환 시민 서명운동에 2개월 동안 6만 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가두 서명운동과 유관기관, 관공서, 관내 기업체를 통해 6만 1,021명이 비행장 찾기에 동참했으며, 오늘(13)로 서명운동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시민추진위는 조만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달 말 국방부 등 관계부처를 찾아가 서명부와 함께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명 인원은 당초 목표인 10만 명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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