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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방송시간 : 월 - 금 오전 07:40 - 07:50 / 토요일 오전 07:15 - 07:25

2021.06.08(화) 뉴스데스크 충북

MBC충북 | 2021.06.09 08:51 | 조회 888 | 좋아요좋아요 335


1."도심 통과는 균형발전" 충청권 한목소리
2.노래방 도우미 연쇄 감염 인근 시군으로 확대
3.청주 일가족 5명 집단 감염..직장·학교 역학조사
4.세금으로 일반 차량 주유했어도 "고발 안 해"
5.등록금 줄고, 기부금은 수도권으로
6.충북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전국 4위
7.국내 최장 출렁다리 충주호에 조성
8."19비행단 여군 불법 촬영 피해자 2차 가해"
9.청약통장 사들여 아파트 5채 부정 당첨 40대 기소
10.충북도의회,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필요"
11.'한시 생계지원비' 계획 대비 155% 신청
12.단양 도담삼봉 입장객 전국 관광지 4위



1."도심 통과는 균형발전" 충청권 한목소리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에 대전·충남·세종 시민사회단체들도 합세해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균형발전을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 꼭 필요하다는 건데요. 충청북도도 정부 설득에 균형발전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청주 도심 통과 여부는 이달 중 판가름납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 도심에서도 한복판,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가 실현되면 역사로 유력한 상당공원에 충청권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였습니다.
 
 충청권 현안 해결을 공조하는 자리,
 
 충청권 메가시티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역철도가 청주 도심을 지나가야 한다고 힘을 실었습니다.

[김수현/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메가시티가 지금 논의되고 있는데요, 수도권에 대항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은 결국은 4개 시도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이고요."

 대전·충남 현안인 혁신도시 완성, 세종 현안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도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상황에서도 현 정부는 수도권 위주의 성장 개발을 유지하고 있다며 균형발전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상선/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 
"과연 이 정부 언제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은 이 시기에 머뭇거리고 망설이고 또 허송세월할 것인가"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도 참석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충청권이 더욱 힘을 합해야 한다며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박문희/충북도의회 의장]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우선이고 그 목소리가 중앙부처까지 울려 퍼졌을 때 우리가 요구하는 이 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은가"

 4차 국가철도망 계획은 이달 중 확정안이 나올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도 청주 도심 철도 통과가 단순히 청주, 충북의 민원이 아닌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요 요건임을 
정부 설득에 앞세우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자] 청주 도심의 상징인 이곳 상당공원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시민사회단체가 연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4차 철도망 계획 확정을 앞두고 정부를 향한 압박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영상 취재: 이병학)


2.노래방 도우미 연쇄 감염 인근 시군으로 확대


 청주의 한 노래방 도우미에서 비롯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인근 시군으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노래방 관련 확진환자와 접촉한 청주의 또다른 도우미나 지인 등 12명이 어제 하루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진천의 한 60대도 관련 연쇄 감염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2일 시작된 청주 노래방 도우미 관련 확진자 그룹은 지금까지 47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0명 이상이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시내 720여 개 모든 노래연습장은 긴급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의해 지난 4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3.청주 일가족 5명 집단 감염..직장·학교 역학조사


 노래방 집단 감염과 동시에 청주에서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주시는 광주광역시의 확진자와 접촉한 청주의 30대를 중심으로, 배우자와 10대 미만 자녀, 모친 등 일가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이들의 직장과 학교, 어린이집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4.세금으로 일반 차량 주유했어도 "고발 안 해"

 미화원 임금 횡령과 보호장구 미지급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음성의 한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는 또 다른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음성군에서 쓰레기 수거용 청소차 운행을 위한 유류비도 받고 있는데, 지급 대상이 아닌 일반 차량에 버젓이 기름을 넣었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음성군은 보조금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사를 의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음성의 한 생활폐기물 처리 대행업체 직원들이 쓰는 주유대장입니다.
  
 업체와 계약한 한 주유소에서 수거 차량 기름을 채우고 금액을 기록하는 용도입니다.

 그런데 지난 3월, 또 다른 장부가 발견됐습니다.

 똑같이 업체명이 적혀있지만 경유가 아닌 휘발유를 주유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미화원들은 업체와 관계없는 일반 차량이 주유한 거라고 말합니다.
 
[해당 업체 미화원(변조)]
"청소차들이 전부 다 경유 차이기 때문에 휘발유 넣는 차들이 없거든요, 저희 회사에. 그런데 전부 다 휘발유로 기록이 돼있고, 차량도 처음 보는 차량들이고, 사람도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서 그때부터 의심하게 된 거죠."

 해당 업체에 위탁 처리를 맡긴 음성군은 유류비 또한 경비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수거차나 법인차에 한정됩니다.
 
 일반 차량에 기름을 넣었다면 세금으로 공짜 주유를 한 셈입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얼마만큼 주유를 했는지 밝혀야 하는 상황.
 
 하지만 음성군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자체 조사를 통해 금액을 회수할 사안이지, 횡령이나 유용으로 볼 수 없다는 겁니다.
 
 이유는 계약 조건.
 
 음성군은 지방계약법, 폐기물관리법, 조례 등
관련 조항에 따라 해당 업체와 용역 수의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용역 계약은 노무비와 보험료 등 일부 항목만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정산하게 돼 있어, 이 밖의 경비는 총액으로 지급됩니다.

 경비에 들어가는 주유비, 관리비 등은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밝히지 않아도 돼, 고발 대상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주유 대장은 매달 업체에서 가져가 이미 이전 기록은 살펴보기 힘든 상태.
 
 음성군은 조만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 취재: 양태욱, CG: 강인경)


5.등록금 줄고, 기부금은 수도권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실제 지역대학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등록금 수입은 줄어드는데, 지출은 꾸준히 늘기 때문인데요.
 
 기부금도 수도권 대학으로 쏠리면서, 지방 사립대학의 재정구조는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의 한 사립대의 지난해 등록금 수입은 446억 원, 

 1년 사이 3% 가까운 13억 7천만 원이 감소하면서 지난해에만 42억 적자를 냈습니다.
 
 등록금은 10년째 동결 상태지만, 학생 수 감소 탓에 등록금 수입이 계속 줄면서 적자 운영은 수년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이대로라면 학령인구 감소로 20년 안에 등록금 수입이 절반까지 줄어드는 반면, 교직원 급여 등 인건비와 운영비는 계속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립대 관계자]
"이대로는 조금 어려울 거예요. 기존 교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그런 쪽으로 진행을 할 생각이에요. 제일 중요한 것은 학과 구조 자체가 바뀌어야 하겠죠. 학생이 다 채워질 수 있는 학과들, 그런 것 위주로 운영이 되겠죠."

 지역 사립대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유학생 유치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 
 
 그나마 기부금 같은 외부 수입도 수도권 대학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지난해 충북지역 7개 사립대학의 기부금은 모두 51억여 원,

 고려대 한 곳의 9.2%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지혜/서원대 교육혁신원장]
"(과거 대학이 폐교되면) 20대가 지역을 떠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역을 떠나고 나면 경제적인 부분도 어려워지겠죠. 그리고 더불어서 그 지역에 있는 다른 사립대 또는 지방대 같은 경우에는 다 같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죠."
 
 학령인구 감소로 현실화된 지역 대학의 위기는 이제 구조조정을 넘어 존폐 기로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영상 취재: 김경호)


  
6.충북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전국 4위 


 충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늘(8) 0시 기준 백신 1차 접종자가 29만 9천여 명으로, 도민의 18.7%가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높고, 전국 평균 16.5%보다 2.2%p 높은 접종률입니다.

 충청북도는 일상 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도민의 35%인 55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7.국내 최장 출렁다리 충주호에 조성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충주호에 만들어집니다. 
 충주시는 여기에, 하루 이상 머물고 갈 수 있는 각종 관광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걷기 좋은 길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충주호 종댕이길.

 종댕이길이 둘러싸고 있는 심항산 정상에서
충주호를 건너 태양산까지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가 조성됩니다.
 
 길이는 무려 331미터, 다리 양쪽을 지탱하는 주탑이 없는 무주탑 방식으로, 92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합니다.

 이런 내용을 담은 충주호 출렁다리 조성 설명회.

[김태호/충주호 출렁다리 기본계획 용역사]
"국내 최장 계획 무주탑 현수교로서 상징성이 있고요. 계명산 자연휴양림, 종댕이길, 활옥동굴을 잇는 관광 인프라 확보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문제는 예산과 도로 환경.

 충주시는 수자원공사 상생협력지원금 60억과 도비 16억, 시비 16억 4천만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충북도에 투자심사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우리 동네에 출렁다리를 데려가겠다는 유치전에, 심항산에서 사우앙산까지 잇는 750미터 안도 한때 검토됐지만, 예산과 산림 훼손 과다 등의 이유로 탈락했습니다.
 
 이 때문에 설명회에서 결정안에 대한 이견이 예상됐지만, 우려했던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활옥동굴로 최근 목벌까지 차량 통행이 많아지면서 220억 원이 소요될 도로 직선화와 
교량 설치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충주시 목벌동 주민]
"순환도로가 아닌 외길, 막다른 길 남벌마을은 도로가 끊깁니다. 막다른 골목에 있는 도로 상
위치기 때문에 이 도로가 넓어지지 않는 한..."

[서경모/충주시관광과 개발1팀장]
"(관광) 수요를 바탕으로 해서 도로 확장은 해 나가야겠다 말씀을 드리는데 그것을 당장은 하지 못 하는 부분에 대해서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주시는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사우앙산에서 계명산 자연휴양림까지 각각 1,250미터, 1,450미터 길이의 짚와이어와 케이블카 사업을 민간투자 의향서를 받아 추진할 계획.
 
 활옥동굴과 재오개리 인근 중원문화레저타운까지 완성되면 하루 이상 머물고 갈 수 있는 관광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8."19비행단 여군 불법 촬영 피해자 2차 가해"


 충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여군숙소 불법촬영으로 하사가 구속된 가운데, 2차 가해가 있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 부설 군 성폭력상담소는 19비 군사경찰대 수사계장이 피해자를 조사할 당시, "가해자가 널 많이 좋아했다", "차라리 나랑 놀지 그랬냐", "가해자도 인권이 있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추가 제보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상담소 측은 "성범죄를 막아야 할 군사경찰대가 도리어 성범죄를 확대 양산했다"며,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수사를 맡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9.청약통장 사들여 아파트 5채 부정 당첨 40대 기소


 지인으로부터 청약 통장을 사들여 경쟁률이 66:1에 육박하는 아파트를 부정 당첨받은 4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019년 청주에서 학부모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지인 5명으로부터 청약 통장과 공인인증서를 사들인 뒤, 이들을 위장 전입시켜 대전의 한 아파트 5채를 부정 청약받은 40대를 주택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40대에게 본인 명의의 청약 통장을 판매한 5명 가운데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10.충북도의회,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필요"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치료 지원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임동현 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달 극단적 선택을 한 청주 여중생들이 수사가 진행되는 수개월간 가해자와 분리되거나 심리상담·치료도 받지 못했다"며, 학교와 교육청, 지자체, 자치경찰이 공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숙애 의원도 "기관 간 연계나 정보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11.'한시 생계지원비' 계획 대비 155% 신청 


 충청북도가 마감한 한시 생계지원비 접수에, 당초 계획의 155%인 3만 4천여 가구가 신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사업비에서 부족한 21억 원을 증액 요청해 국비 134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급액은 한 가구에 50만 원,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단, 농업·임업·어업인 바우처 지원 대상자에게는 차액분 20만 원을 지급합니다.


12.단양 도담삼봉 입장객 전국 관광지 4위 


 단양 도담삼봉의 입장객이 전국 관광지 가운데 4위에 올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 도담삼봉 입장객은 269만 명으로, 경북 영덕 강구항과 전북 군산 선유도,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습니다.
      
 단양군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광 분야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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