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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화) 뉴스데스크 충북

MBC충북 뉴스 | 2021.08.10 20:56 | 조회 659 | 좋아요좋아요 185

1.충주 4단계 연장, 오락가락 조치에 혼선
2."야외라도 방심하면 안 돼" 피서지 방역 주의
3.충북교육청, "3단계도 전면 등교 수업"
4.청주시 연구용역 실태:절반은 평가,활용 오리무중
5."충청권 목소리 우리가 낸다" 여당 역할론에 공세
6.생활임금 조례 수용.."위법 소지 조항 시행 안 해"
7.과거와 현재를 잇는 '도시기억_오래된 오늘'
8.도쿄 패럴림픽 충북 소속 국가대표 7명 출전
9.청주시, 방역수칙 관계 없이 공원 내 모든 행사 금지
10.청주 공장 화학물질 유출 사고..관계 당국 조사
11.뺑소니 사망사고 60대 운전자 구속영장 발부
12.괴산메가폴리스 반대, 사리면 이장 24명 집단사퇴




1.충주 4단계 연장, 오락가락 조치에 혼선

청주와 충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 가운데, 인구 대비 확진자가 많은 충주의 4단계 조치가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통시장 5일장이 문을 여는 등 
오락가락 조치에 일부에선 불만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주의 4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일주일 더 연장됐습니다.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이후에는 2인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합니다.
 
 특히 인원 제한은 야외든 내부든 백신 접종자라도 예외없이 적용됩니다.

 지난주 내려진 4단계 조치에도 충주에선 거의 매일 16명씩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10만 명 당 8~9명꼴로 확진 비율은 수도권을 넘어섰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
광복절 연휴 등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달 하순 초중고 학생의 개학을 앞두고 있어 방역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문을 닫기로 했던 전통시장 5일장이 문을 열어 논란입니다.

 상인들의 절박한 호소와 대형마트와의 형평성, 4단계에도 전통시장을 열고 있는 수도권 기준에 따라 문을 열었다는 게 충주시 설명.

           
[충주시 관계자]
5일장에 대해서는 따로 (폐쇄)하는 (방역수칙)은 없거든요. 계속 소독을 하셨고, 확진자도 전국에서 시장에서 나오는 경우도 많이 없거든요.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하지만 오락가락 조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취재하는 동안 마스크를 내리고 거래하거나, 돌아다니며 확성기로 전도 활동을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충주에선 4단계 조치에도 식당 등에서 2인씩 테이블을 붙여 4인을 예약받는다거나, 오후 6시 이후 2인 경기만 가능한 골프장에서 일행끼리 중간에 음주를 해 단속에 행정력도 소요되는 상황.

        
[박해수 충주시의원]
노캐디로 나가서 중간에서 같이 술 먹는 일도 
있었고, (충주시에서) 약 3일에 걸쳐서 행정에 대해서 직접 점검을 나갔었고, 하루에 2천명 내방객이 오는 골프장에서는 그렇게 무방비 상태로 방치가 될 수 밖에 없는가...
 
 일부에선 지난해 확산세가 심해 임시휴업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 제천시처럼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흘동안 다중이용시설 등 천여 곳의 문을 닫게 한 제천시는 이후 손실보상금 28억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MBC 뉴스 허지희입니다.


2."야외라도 방심하면 안 돼" 피서지 방역 주의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친 요즘,답답한 마음을 잠시나마 풀어보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간절하겠죠.

 더욱이 휴가철이다 보니,감염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야외 유원지로 나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숨을 돌리는 동안이라도 방역수칙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야외라도 5인 이상 모일 수 없고,2m 이상 거리를 두지 않으면 마스크를 써야 하지만 지키지 않는 경우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충주의 한 개울가.

 단체로 물놀이를 하는 한 가족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붙어있지만 마스크를 끼지 않은 모습도 포착됩니다.

 충주와 제천이 맞닿은 한 계곡도 마스크를 걸쳐 쓰거나, 거리두기 없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가 여전합니다.

           
[인근 숙박업소 관계자(변조)]
"친구분들이 아니고 가족끼리 오신 거예요. 같이 앞 동 옆 동 이렇게 사는 분도 있고요. 본인들이 다 조심해서 놀고 있어요."

 하지만 모두 방역지침 위반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인 충주는 직계라도 동거 가족이 아니면 집합금지 인원에 포함되고, 

 단계와 상관없이 2m 이상 거리를 두지 않으면
밖이라도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백신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워터파크 같은 유원시설에서는 예외 없이 착용해야 하고, 계곡이나 사람이 많은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권고 사항입니다.

 언제 어디서 확진자가 나올지 모르고 전염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어 실외라도 안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치용/충주시 안전총괄과장]
"(계곡에서는) 백신 접종자는 과태료 대상은 아닙니다만 지금 유행하는 델타 바이러스는 전염 속도가 빠릅니다. 마스크 쓰기를 꼭 지켜주셔서..."

 충주에서는 지난 열흘 사이 야영장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 15건이 적발됐고,
지난 6일, 제천의 한 유명 계곡에는 타지역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방역당국은 인근 계곡 방문자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검사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취재 양태욱, CG 강인경)


3.충북교육청, "3단계도 전면 등교 수업"

 다음 주부터 본격화하는 2학기에도 충북 일선 학교의 전면 등교가 이어집니다.

 도교육청은 거리두기 3단계까지는 전면 등교 수업을 하고, 4단계로 격상돼도 전교생 6백 명 이하면 등교 수업을 계속하는 2학기 수업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3단계에서 전면 등교를 일부 제한한 교육부 방침보다 완화한 것입니다. 
 
 단, 4단계에서 전교생이 6백 명 이상이면 초등학교는 3/4, 중학교는 2/3 범위에서 등교 인원을 제한합니다. 


4.청주시 연구용역 실태:절반은 평가,활용 오리무중

 어제 이시간을 통해 청주시 연구 용역 과정에서 스포츠시설 입지가 왔다갔다하는 현실을 보도했습니다.

 그럼 다른 연구 용역들은 괜찮을까요.
그래서 MBC는 청주시는 물론 충청북도와 도교육청의 용역 사업을 더 들여다 봤습니다.

먼저 지난 3년간 22억원의 연구용역비를 투입한 청주시의 실태부터 점검해 봤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시가 외부 연구자에 의뢰해 제작한 장애인 평생학습 교재입니다.

 코로나19 2차 유행 시기였던 지난해 7월부터 넉 달 동안 1,960만 원의 연구용역비를 투입했습니다.

 생활 경제와 생활법률, 생활문화 등 3권으로 제작됐지만 활용된 적은 없습니다.

             
      [청주시 평생학습관 관계자]
"(장애인들이) 함께 해보고 이런 것들이 필요한데 그건 아직 저희가 계획을 못 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이 교재를 갖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저희가 계획은 하고 있거든요."

 내용도 문제입니다.

 일단 어려운 용어나 영어식 표현이 많아 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장애인들에게 맞지 않는 프로그램 업체도 교재에 소개돼 있습니다.

          
        [교재 소개 수상스키업체]
"장애인이요? <네> 장애인은 좀 힘들죠. 왜냐하면 여기가 좀 가팔라요. 충주호가 수위 격차가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내려오고 올라가기 힘들어요."

 일상생활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범죄 상황에 노출됐을 때, 관계기관이나 경찰에 신고하라고만 되어 있을 뿐, 장애인들이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도 제대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최난나/장애인 어머니]
 "이걸 왜 했을까요. 돈을 들여 왜 했을까요. (교재에) 장애인 글자가 어디에도 없어요.그리고 (교재) 여는 말에도 없고. 비장애인용  평생학습 교재를 그대로 해놨어요. 보니까요."

 아예 쓰지도 못하고 버려진 용역도 있습니다.

 청주농업기술센터는 2년 전 지역에서 생산된 오디와 아로니아, 사과로 식혜와 드레싱을 만들겠다며 928만 원의 용역비를 투입했습니다.

 연구한 제품의 생산이 사실상 어려운걸 알면서도 1년 안에 제품 생산을 하겠다는 보고서까지 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생산된 적은 없습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가공생산 (시설)에 있는 장비들을 활용해서 생산해야 하는데 부합하지 못하는 상품들만 개발하다 보니까, 이용할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그때  좀 되게 크게 실망했다고 (들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청주시 발주한 용역을 분석해 봤습니다.

 모두 47건에 비용만 22억 2천8백만 원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절반 수준인 23건은 용역이 제대로 진행됐는지,또 어떻게 활용할 지 보고서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연구기관을 알음알음 정하는 수의계약 비율도 절반이 넘는 28건으로 60%에 달했습니다.

           
      [김연승/청주시 예산과장]
"교육을 통해서 용역 활용 결과라든지, 평가 결과를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서 우리 시민 예산을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특히 용역 가운데 단순 설문조사나 통계자료를 활용한 조사 용역이 많았고, 일부 용역은 한 개 기관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용규/청주시의원]
"바로 잡아 나가야죠. (용역이) 얼마나 부실한지,  또 (부실 용역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요.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라도 용역 결과물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개되고, 평가되고, 활용되어야 한다고 봐요."

 치밀한 사전 준비 없이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연구 용역에 아까운 세금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5."충청권 목소리 우리가 낸다" 여당 역할론에 공세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충청권 공조를 강화하며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여당 소속 단체장들을 향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세 강도도 높였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당선된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당위원장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동 현안을 공약화하기 위해 협의를 시작하는 자리입니다.

 위원장들은 충청권이 더불어민주당에 표를 몰아줬지만, 돌아온 건 예산과 인사에서의 홀대라며 이번 만큼은 밀릴 수 없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최민호/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우리가 정권교체를 해야 되고 정권을 심판해야 할 이유도 바로 이런 것에 있다고 봅니다.

 여당이 주도하고 있는 지방정부를 향해서도 
충청권의 제 몫을 찾고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공세 강도를 높였습니다.

 메가시티와 유니버시아트대회 승인 등을 추진하면서 정부를 강하게 압박하지 못하는 정치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충청권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보류도 사실상의 희망고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우택/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소위 선거 면피용으로 이거를 유보를 결정해놓고 우리 충청 도민들을 우롱하는 게 아닌가..

 위원장들은 첫 협의회에서 국회 세종시 이전과 충청권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에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선거 때마다 중요한 승부처로 꼽히는 충청권,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결 고리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충청권 내 공조에 힘을 실으며 치열한 공약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김경호)


6.생활임금 조례 수용.."위법 소지 조항 시행 안 해"

 충북도의회가 의결한 생활임금조례에 대해 충청북도가 재의 요구를 하지 않는 대신 위법 소지가 있는 조항은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합법적인 조항에 한해 시행하되, 노동계, 경영계 등이 참여하는 생활임금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달까지 생활임금 수준과 대상을 정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충청북도는  공공·민간 부문의 형평성과 법률적 문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박탈감 등을 들어 생활임금조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7.과거와 현재를 잇는 '도시기억_오래된 오늘'

 MBC충북이 창사 51주년을 맞아 도시의 시공간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전,'도시기억_오래된 오늘'을 마련했습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해온 도시를 담아낸 작품들과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과거 낡은 담배공장이었던 청주 문화제조창이
길이 10m 대형 스크린에 한 폭의 그림으로 등장하고...    
 
 한때 백억 개비의 담배를 생산하던 공장 시계가 멈추기 전, 그곳에서 30년간 일했던 공장 노동자들이 추억을 풀어냅니다.  

         
[정태현(90세)/전 연초제조창 노동자]
"세 식구 배급 타면 동냥자루 마냥 그랬었죠. 좀 살기가 힘들었어요, 그때 당시는"

 고개를 돌려 전시장을 거닐다 보면,청주 시민들이 그린 즉석 드로잉 33점과 그 공간에 얽힌 서사들이  현재와 과거의 시선을 교차시킵니다. 

[이채연 기자] 
"시민들이 담아낸 다양한 도시의 모습을 이렇게 벽면을 통째로 활용해 미디어아트로 재탄생시켰습니다." 

 50m 상공에서 내려다본 청주 미원면 다락골방죽을 3면으로 둘러싼 작품 앞에선,

 모녀가 마치 하늘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해봅니다. 

          
[김우정,김서아/청주시 오창읍]
"아이랑 같이 나들이 갔던 곳의 모습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또 움직이는 화면으로 나오니까 갔던 곳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기고..."

 MBC충북이 첫 전파를 쏜 1970년부터 50여 년간 담아온 크고 작은 역사의 현장들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03년 청남대가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역사적인 순간을 헬기에서 최초로 촬영한 영상부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를 세계에 알린 다큐멘터리 등 100여 장의 사진과 희소성 높은 30여 편의 영상물이 공개됩니다. 

           [한범덕/청주시장] 
"(과거엔 청주의 기록이) 글과 금속활자 책이라는 것으로 상징됐는데 이제 21세기에 맞춰서 다양한 매체, 그중에서도 영상으로 이렇게..." 

           [이상봉/청주시립미술관장]
"스토리텔링이 참 돋보이는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께서 오셔서 역사를 경험하고 체험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전시로 구성돼 있어서 보기 쉽고 교육적인 효과도..."

 물리적 공간을 넘어서 세대를 교차하는 도시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청주오창호수도서관과 MBC충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C NEWS 이채연입니다. 
 영상: 이병학 


8.도쿄 패럴림픽 충북 소속 국가대표 7명 출전

 오는 24일 시작하는 도쿄 패럴림픽에도 충북 소속 7명의 국가대표가 출전합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 김군해와 박홍규, 역도 최근진과 양궁의 구동섭, 청주시청의 사격 박진호와 이장호, 김연미 등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이나 2018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메달리스트로,지난 6월부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인 이천훈련원에서 
도쿄 패럴림픽을 준비해 왔습니다.


9.청주시, 방역수칙 관계 없이 공원 내 모든 행사 금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별도로,청주시가 공원 내 모든 행사를 금지하는 추가 제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청주시는 실외인 공원에서 행사를 하면 행인들이 몰려 주최측의 의도나 의지와 달리 방역수칙 위반이 빈번해질 수밖에 없다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포함한 공원 내 모든 행사를 불허한다고 밝혔습니다.  
 
 3단계 방역수칙 상 현재 공원에서는 밤 10시 이후 음주도 전면 금지됩니다.


10.청주 공장 화학물질 유출 사고..관계 당국 조사

 어제(9) 청주 오창의 한 디스플레이 생산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 사고와 관련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 등 5개 기관은 부틸알코올과 정제수 등이 혼합되는 과정에서 이상 반응을 일으켜 역류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직원 1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고, 다른 3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1.뺑소니 사망사고 60대 운전자 구속영장 발부

 지난 7일 밤 대소원면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로 4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다 다음 날 경찰에 붙잡힌 60대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피해자는 사고 다음 날 도롯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낮에 술을 마셨고, 무서워서 도망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음주 농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12.괴산메가폴리스 반대, 사리면 이장 24명 집단사퇴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건설에 반대하며 두 달 가까이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괴산군 사리면 이장 24명이 집단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산업단지 백지화를 요구하는  강력한 의지 표명을 위해 사퇴하고,주민 1,248명의 서명지를 괴산군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70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건설하는 메가폴리스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과, 15년간 180만㎥의 산업폐기물 매립시설이 포함됐다며 반대하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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