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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수) 뉴스데스크 충북

MBC충북 뉴스 | 2021.11.03 20:26 | 조회 319 | 좋아요좋아요 69
1.위드코로나시대 "충북 관광 오세요"
2.'대면수업 확대'에 '축제'까지.. 대학가 '들썩'
3.집단 감염 청주 모 요양원 첫 사망자 발생
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 격상
5.지역 대학생 시선으로 '도시재생'
6.심의보, 내년 충북교육감 선거 재도전 선언
7.주방용 다목적세제 세척 성능 천차만별
8.진천군 간부 공무원 만취 상태 음주운전 적발
9.괴산군, 음주운전 공무원 소속 부서 연대 책임
10.법무장관·재판 중 청주시의원 산행 사진 논란
11.청주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현장 접수




1.위드코로나시대 "충북 관광 오세요"

 위드코로나가 관광객 증가에 기폭제가 되고 있는데요, 충청북도도 본격적으로 관광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단체관광에 대한 지원을 재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입국에 대비해 홍보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기자▶
 단풍으로 물든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단풍 길을 걷고 국화로 꾸민 다양한 모형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관람객들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합니다.

 지난해 가을만해도 나들이를 망설였지만, 올해는 한결 부담이 줄었습니다.

          
박경숙/경기도 평택시
매일 갇혀 있다가 이렇게 야외에 나오니까 숨도 뻥 뚫리는 것 같고 기분도 너무 좋고 다 힐링 되고 좋아요.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청남대는 개별 관람객 뿐 아니라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람객도 12명까지 받기 시작했습니다.

 평일에도 주차장이 거의 꽉찰 만큼 관람객은 코로나19 이전의 3분의2 정도까지 회복했습니다.

          
유태종/청남대관리사업소
저희가 받을 수 있는 관람객의 인원이 늘다 보니까 또 가을을 맞아서 많은 관람객들이 좀 방문해주시고 있어서..

 다른 관광지들도 비슷한 상황,

 충청북도는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해 단체 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에 버스임차료 지원을 재개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웹드라마에 관광지를 소개하고 중화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개최해 다시 찾을 외국인 관광객을 선점할 전략도 짰습니다.

         
임보열/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
청주공항 같은 경우는 12월에 아마 국제선이 열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대비해서 저희가 중화권 여행사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해서..

 각 시군별로도 관광지 홍보와 함께 케이블카와 레일바이크 등 관광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와 함께 기재개를 켜고 있는 충북 관광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이병학)



2.'대면수업 확대'에 '축제'까지.. 대학가 '들썩'

일상 회복 1단계 시행으로 오랫동안 닫혀있던 대학 문도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대면 수업 확대로 한적했던 대학 캠퍼스가 활기를 찾아가면서 학생은 물론 주변 대학가 상인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교 강의실에 모처럼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손소독과 발열체크까지 마친 학생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직접 강의를 듣습니다.

        
"산업의 주요 성공 요인이라고 해서요. 이 단원을 여러분들이 기억해 주세요."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대학마다 직접 강의를 듣는 대면 수업을 본격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입학은 했지만 그동안 학교에 나와 보지 못했던 1학년 학생들은 느낌이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오혜선/청주대 1학년
"비대면 (수업)할 때는 소통도 잘 안 되고, 애들이랑 말을 많이 못 했는데 대면 수업을 하다 보니까. 이제 같이 얘기도 해보고, 의논도 할 수 있고... 그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일상 복귀 단계에 맞춰 대학마다 대면 수업을 늘리면서 캠퍼스에도 조금씩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양하늘/청주대 1학년
"온라인 수업 들을 때는 고등학교랑 별 차이가 없었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수업을 들으니까, 이제 대학생인 게 또 실감이 나고 그랬어요."
 
 대학 대면 축제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충북대에서는 대면 공연 준비 작업도 한창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전처럼 대규모 공연은 아니지만, 모처럼 가을 캠퍼스의 낭만을 즐길 수 있어 
학생들의 표정도 밝습니다.

    최윤진/충북대 총동아리연합회 회장
"저희가 처음으로 관객을 받아서 대면으로 학우분들이랑 마주하는데. 어쨌든 간에 학교에서도 조금 기대를 하고 계시고, 저희 쪽에서도 기대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면 수업 확대로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대학가 상권도 모처럼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당장은 손님이 많지 않지만, 1년 반 만에 영업시간도 늘어난 만큼 상인들은 앞으로 손님이 늘고, 매출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수환/식당 주인
"많이 좋아졌죠. 거의 뭐 2년 다 되어서, 코로나 그 상황에서 아무 계획이 없었거든요. 생각도 없었고. 앞으로는 더 좋아지겠죠.

 대학들마다 내년 1학기부터는 완전한 대면 수업을 계획하고 있어, 활기가 넘쳐나던 예전 캠퍼스 일상을 다시 찾을 날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영상 신석호)



3.집단 감염 청주 모 요양원 첫 사망자 발생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동일집단 격리 중인 청주의 한 요양원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달 21일 양성판정을 받은 뒤 
상태가 악화돼 충북대병원에 치료받던 90대 요양원 환자가 숨져 도내 누적 사망자가 8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달 15일 요양보호사 확진 이후 입소자 28명과 직원 8명, 가족까지 40명이 
돌파 감염으로 확진됐으며, 현재 입소자 1명과 직원 3명이 격리된  상태입니다.   
    
 또 지난달 27일 간호조무사가 확진된 뒤  동일집단 격리 중인 충주 모 요양병원에서도 오늘(3) 간병사 1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요양병원에는 입소자 52명과 직원 8명 등 60명이 격리된 채 사흘에 한 번씩 진단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도내 요양 시설과 요양병원에 대한 백신 추가 접종은 이달 중 실시될 예정입니다.


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 격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일 천안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시료에서 H5N1형(에이치파이브엔원) 고병원성 항원이 검출돼 위기단계를 격상하고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국 가금농장은 방사 사육을 할 수 없고, 육용오리 출하기간은 기존 3일 이내에서 당일로 단축하며, 모든 가금류는 도축장 출하 전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중수본은 행정명령으로 출입이 금지된 축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낚시나 산책 등으로 철새 도래지를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지역 대학생 시선으로 '도시재생'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충주에서는 13년째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시선으로 문제점을 바라보고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서인데요.

 단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법령과 현실성을 따져가며 대규모 사업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3년 조성된 충주의 한 생활체육공원.

 도로가 맞물려 접근성이 좋지만 체육시설이 많아 산책하거나 풍경을 보기에는 아쉽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해법을 찾은 건 지역 대학 학생들입니다.

 인공적인 체육시설을 실내로 옮겨 녹지공간을 넓히고, 실내시설 천장 또한 잔디로 덮어 언덕처럼 만들도록 제안했습니다.

 고층 건물이 없는 주변 여건을 한껏 활용해 쉼터로서 공원을 부각한 겁니다.

이재용/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
"체육시설 자체가 구기 종목 위주로 돼 있다 보니까 좀 더 다양한 사람들한테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관광사업이 주춤한 조정경기장 일대도 개선 대상이 됐습니다.

 자전거 이용객이 많이 찾아오는 데서 착안해 자전거 주차와 세청, 정비와 함께 숙박할 수 있는 시설을 고안했습니다.

 모두 충주시가 지역 대학생에게서 받은 도시재생 프로젝트들입니다.
   
김승혁/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
"서울이나 경기도권에서도 충주시를 거쳐서 넘어가는 자전거 객들이 많은데 충주쯤 왔을 때 하루 묵고 다음 날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시작했는데, 실제로 사업을 추진해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윤명한/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결과물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가정하에서 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수요조사를 받고 그것을 가지고 법적 검토 혹은 기술적인 검토를 통해서"

 지난 2009년부터 협업해 지금까지 제안된 프로젝트가 140여 개.

 우범지대였던 골목길을 산책로로 만드는 공간개선부터 수안보 옛 스키장을 활용하는 굵직한 사업까지 10분의 1가량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됐습니다.
          
김태환/충주시 도시재생과
"이 결과물을 가지고서 실과소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그 아이디어들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요. 또 정부나 충청북도에서 공모사업을 하잖아요. 공모사업의 기초 자료로 써요."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
지역의 경관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취재 양태욱)


6.심의보, 내년 충북교육감 선거 재도전 선언


 심의보 충청대 명예교수가 내년 교육감 선거 재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심의보 명예교수는 오늘(3) 교육청 기자실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김병우 현 교육감의 혁신 교육은 허상에 불과하다"며, 자신이 충북 교육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진단평가를 다시 도입해 
학생 기초학력을 키우고, 청소년수당과 수학여행비, 수련활동비 등을 지원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교육감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김병우 교육감에 맞서 윤건영 청주교대 교수,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김진균 청주 봉명중 교장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7.주방용 다목적세제 세척 성능 천차만별

코로나19로 가정 내 식사가 늘면서 가스레인지 등을 닦는 주방용 다목적 세정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소비자원이 다양한 제품의 성능을 확인했더니, 세척성능과 경제성에서 제품마다 차이가 있었습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기자▶

 가스레인지에 묵은 기름때를 닦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주방용 다목적 세제.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7개 제품의 안정성과 세척 성능 등을 확인했습니다.

 전 제품 모두 유해물질과 안정성, 제품 표시에 문제가 없었고, 무첨가 물질과 살균, 항균 효과 등을 표시한 제품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세척성능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생활에서 발생하는 복합 오염과 조리시 발생하는 기름 오염 두 가지 상태에서 세척했더니, 헨켈홈케어코리아의 브레프 파워 주방용세제가 복합 오염을 가장 잘 닦아냈고, 기름 오염 세척 성능도 양호했습니다. 

 피죤의 무균무때 제품과 슈가버블의 기름때 세정제는 기름 오염에서 세척 성능이 가장 우수했는데, 슈가버블 제품의 복합 오염 세척성능은 비교 제품보다 떨어졌습니다.

 애경산업의 랩신 홈백신, 디에이치산업의 베이킹소다 세정제는 비교 제품보다 기름 오염의 세척 성능이 좋지 않았습니다.

 용량대비 가격은 333원에서 1,180원까지로 최대 3.5배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고태상/한국소비자원 화학환경팀 부연구위원
단순히 어떤 한가지 항목만을 고려하지 말고 여러 가지 항목을 고려해서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분무액의 눈 자극 정도를 알기 위한 유정란 동물대체 실험에서 모두 혈관이 파열된 것이 확인돼, 눈 보호를 위해 높은 곳에서 분사를 피하는 등 사용 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남현주/한국소비자원 화학환경팀장
제품 사용 중에 분무액이 피부에 닿거나 흡입하하지 않도록 장갑이나 마스크 등의 보호구를 착용하시고...

 한편 4개 회사의 제품 용기는 재활용 쉬운 '우수'등급을 받은 반면, 헨켈홈케어코리아 제품 용기는 유일하게 재생플라스틱을 사용하고도 순도가 떨어지는 유색 플라스틱에 해당해 재활용이 어려웠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8.진천군 간부 공무원 만취 상태 음주운전 적발


 진천군 간부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진천경찰서는 지난달 13일 밤 10시쯤 진천읍 교성리의 한 공터에서 진천군 5급 공무원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87%로, 이 공무원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3km 정도를 운전하다 다른 차량 운전자의 의심신고로 적발됐습니다.
 
 진천군은 사법 처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9.괴산군, 음주운전 공무원 소속 부서 연대 책임

 공무원들의 잇따른 음주운전 적발로 괴산군이 근절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괴산군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무원이 속한 부서는 연대 책임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하도록 하고,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한 공무원도 훈계나 견책, 감봉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음주운전자는 징계 외에도 1회 성과금 미지급,
1년간 맞춤형 복지포인트 50% 감액, 직원 휴양시설 이용기회 제한 등 불이익을 줄 방침입니다. 
 
 괴산군에서는 지난달 23일 일손돕기를 갔다 음주운전을 한 면사무소 공무원에 이어, 24일에도 면허취소 수치의 음주운전을 한 공무원이 적발됐습니다.


10.법무장관·재판 중 청주시의원 산행 사진 논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여당 소속 청주시의원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산행 중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민주당 소속 정우철 청주시의원이 최근 박 장관과 청주 상당산성에서 찍은 사진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SNS에 올렸다며 피고인과의 산행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논란이 일자 SNS에 올린 사진과 글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1.청주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현장 접수

 청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금 현장 신청을 오늘(3)부터 16일까지 5부제로 진행합니다. 
 
 올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았던 소상공인들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확인해 청주시청 손실보상 전담창구로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5부제가 끝나는 1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상관없이 현장 접수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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