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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화) 뉴스데스크 충북

MBC충북 뉴스 | 2021.09.28 20:12 | 조회 1270 | 좋아요좋아요 358

1.국회 세종의사당 시대 열렸다
2.노근리 희생자 보상 법률 개정 국회 통과
3.네네치킨가맹점주들 분노.. 목소리 내고 싶어도
4.화물연대, SPC 충주공장으로 농성 확대
5.건국대 충주병원 투자·정상화 촉구
6."강제 분리했다면.." 피해자 보호 강화해야
7.방역 현장에 '결혼이주민' 소통 문제 '해소'
8.충북 특화 작목 포도, 대추 정부 집중 육성
9.옥천 등산객 2명 벌 쏘여 헬기 이송
10.충북선 고속화 목행 노선안 반대 집회 열려
11.청주시, 백신 미접종자, 오는 30일까지 접종 예약
12.충주시 마을버스 개통, 단계적으로 확대



1.국회 세종의사당 시대 열렸다

행정수도 완성의 마중물이죠.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회 이전의 법적 근거가 될 국회법 개정안이 최종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건데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의미를 이승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두고 팽팽하게 맞선 여야는 일단 밀린 법안을 먼저 처리하자며 본회의를 열었습니다.

 국회법 개정안은 본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돼 재석 인원 185명 가운데 찬성 167명, 반대 10명, 기권 8명으로 가결됐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관련법이 처음 발의된 지 5년 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행정수도 이전을 공약한 지 19년 만입니다.

 국회법 개정안은 세종시에 국회 분원으로 세종의사당을 두도록 명시했습니다.

 20대에 이어 지난해,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과 박완주 의원이 잇달아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지난해 말, 국회는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 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하면서 국회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한 뒤에 집행하라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지난 4월에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야당에서는 처음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법안을 내놓아 기대감을 높였지만,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여야의 논의가 길어지면서 상반기 처리는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대선 정국에 접어들어 여야의 논의가
급물살을 탔고, 불과 한 달 사이에 국회 운영위와 법사위, 본회의까지 일사천리로 넘어섰습니다.

지역 사회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국회 세종의사당이 행정수도 완성의 기폭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현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국회 세종의사당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정부 부처, 또한 미이전 중앙 행정 기관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승섭 기자]
 "국회사무처는 국회법 개정안의 부대 의견에 따라 설계비 예산 147억 원을 활용해 국회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는 방안을 포함한 세종의사당 건립 계획 수립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2.노근리 희생자 보상 법률 개정 국회 통과

 영동 노근리 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국회는 오늘(28) 열린 9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희생자 및 유족 권익 보호와 법인 지원, 추가 희생자 심사 등을 골자로 한 노근리사건 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제주 4.3사건 보상 기준을 참조해 노근리 사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보상 방안을 강구해 시행령에 반영하도록 적시하고 있습니다.

 노근리 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피난 중이던 양민 행렬이 미군의 무차별 공격을 받아 확인된 사망자만 150명이 발생한 사건입니다.


3.네네치킨가맹점주들 분노.. 목소리 내고 싶어도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한 네네치킨의 재룟값 부풀리기 행태, 연속 보도했는데요.

 본사가 책정한 재룟값을 계약상 따를 수 밖에 없었던 가맹점주들은 분노합니다.

 창업주 일가의 비위에 혹시나 매출이 떨어지지 나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가맹점주들은 억울하다 목소리를 내고 싶어도, 행여나 불이익이 돌아올까봐 그럴 수도 없다고 합니다. 

 조미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들 소유의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특정 치킨 소스와 밀가루 유통에 관여하는 방식으로 이윤을 챙긴 네네치킨 창업주 일가.

 유통 단계 중간에 해당 회사를 끼어넣어 26억여 원의 이익을 챙겼습니다.

 가맹점주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가맹점주 
"완전 배신감이지. 내 식구 먹여 살리려고 죽어라 일하는데, 왜 내가 죽어라 해서 남의 식구 먹여 살려. 여태껏 남의 식구 먹여 살렸네. 내 식구들은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밤늦게까지 고생하고"
       
가맹점주 
"우리 주머니에서 나갔구나. 싸게 공급되면 싸
게 줄 건데, 아무래도 30% 거기다 마진(중간이윤)을 붙였으니까, 우리한테 비싸게 들어왔구나"

 프랜차이즈 업종 특성상 억대 연매출이 나와도 재료비, 광고비 등을 다 떼면 점주들이 가져가면 남는 돈은 15% 남짓인 게 현실, 

      
가맹점주
"엄청 화나죠. 프랜차이즈가 보면 닭값은 40% 
정도를 차지해요. 나머지 60%가 부자잿값이에요. 부자재에서 많이 남는 거거든요."

 한편으론 매출에 악영향이 있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가맹점주
"정기적으로 매출이 확 떨어지거나 그런 건 아니어도 한동안 지장은 있겠구나. 약자 입장에서 항의할 처지가 안되니깐, 고스란히 가맹점 몫이지."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네네치킨 창업주 일가의 위법행위로 오너리스크가 생겼지만, 누가 어떻게 손해배상을 요구할지 한 목소리를 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본사의 보복성 계약해지 우려 때문입니다. 


가맹점주 
"누가 총대를 메도, 메게 되면.. 
작심하고 업을 접을 사람들이 나서서 으?으? 하죠. 조심스러울 수밖에.."


가맹점주 
"자율이다, 노조는 자유다라고 얘길하지만 그게 자유겠어요. 감시를 하고 그리고 그런 조짐이 보이면 알게 모르게 뒷수습을 하겠죠."

 실제로, 동종 치킨프랜차이즈인 BBQ와 BHC가 잘못된 관행을 외부에 노출한 가맹점과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각각 15억3천여만 원과 5억 원의 과징금 제재를 받았고, 

 맘스터치 등 다른 프랜차이즈에서도 점주협의회 활동을 둘러싸고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종열/전국가맹점주협의회 자문위원장
"해지를 당해야 그 이후에 진짜 (협의)회장이 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사실 점주 단체 활동을 하다 보면 해지나 계약 갱신 거절이 약간 일상화된 (성격이 있습니다.)"

 가맹점주들의 항의와 해명 요구에 "소송 진행 중"이란 답변만  반복하고 있는 네네치킨.

 재료값으로 촉발된 불공정한 관행의 고리를 끊어내기에 가맹점주들은 여전히 을의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4.화물연대, SPC 충주공장으로 농성 확대

  SPC삼립 청주공장에서 사흘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화물연대 노조원들은 오늘(28) 충주공장에서도 집회를 열어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도 300여 명의 경력을 투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고, 청주시는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며 집회를 주도한 노조 간부 8명을 추가로 고발했습니다.

 노조 측은 30일 도내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방역당국은 집합금지 명령을 어긴 화물연대의 집회에 단호히 대처하라"고 청주시에 촉구했습니다.

5.건국대 충주병원 투자·정상화 촉구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건국대 충주병원지부가 오늘(28)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투자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충주병원지부는 "건국대 법인이 지역 공공의료를 위해 충주병원으로 의전원 인가를 받고는 서울병원에서 편법 운영해왔고, 적자 경영으로 일부 병동과 진료과가 폐쇄되는 동안 옵티머스 사모펀드에 120억 원을 투자하면서 충주병원에 대한 투자는 하지 않았다"며 병원 시설 개선과 인프라 투자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건국대학교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한 이후 전현직 이사장 자택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6."강제 분리했다면.." 피해자 보호 강화해야

청주 여중생 사망 사건을 계기로 과연 우리 사회가 친족 성폭력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하고 있는지 돌아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요.
특히 가해자가 자신의 부모일 경우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해, 피해 아동을 적극적으로 구제하기 위한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여중생 두 명이 동반 투신 하며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사건.

 알고 보니 이들의 죽음은 숨진 여중생의 계부가 딸과 친구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의혹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계부에 대한 구속 수사가 지지부진하는 동안 아무도 두 학생의 죽음을 막지 못했고, 뒤늦게 구속된 가해자는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지자체가 나서서 의붓딸을 계부로부터 보호하려 했지만, 도움을 거절하자 계부 곁에서 떼놓을 방법은 없었습니다. 

 현행 아동학대처벌법상 피해 아동을 보호하는 데 있어 아동의 '의사'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친족성폭력상 가해자인 부모로부터 심리적, 경제적으로 종속된 상태에서, 아이가 오롯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느냐란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피해 아동을 보호해야 할 특별한 사정'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근거를 만들고 적극적인 분리 조치를 하자는 법률 개정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김석민/충북지방법무사회장
"아동이 성폭행을 당했을 때, 이 아동의 (심신이) 정신적으로 파괴돼있는 상태잖아요. 그럼 합리적 의사결정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이 이뤄질 때까진 응급 조치하자는 겁니다."

성폭력 범죄를 입고도 피해자인지조차 인식하지 못한 채 남겨질 아이들이 없도록, 국가기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채연입니다.

영상: 임태규, 김현섭
CG: 변경미


7.방역 현장에 '결혼이주민' 소통 문제 '해소'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오면  전파 차단을 위해 방문 장소와 접촉자를 빠르게 파악하는 역학조사가 중요한데요.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말이 통하지 않아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충주시가 다중언어가 가능한 결혼이주여성들을 감염병 현장에 투입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를 추리는 방역 현장.

 쉴 새 없이 이뤄지는 역학조사 사이, 낯선 언어가 들립니다.

          
"(격리 도중) 식사도 혼자 하고, 창문은 자주 열고..."

 외국인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건데, 국제결혼으로 우리나라에 정착한 이주여성들이 맡고 있습니다.

 한국어와 모국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어, 외국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투입된 겁니다.

         
이효진/베트남 결혼이주민
"친척, 가족이 같이 사는지 조사하고요. 그리고 접촉한 사람들, 누구 만났는지 또 방문 장소도 어디인지 (파악하고요)"

 그동안 통역이 필요할 경우 번역기를 쓰거나 다문화지원센터에서 도와주곤 했지만 현장에 상주하는 건 처음.

 지난 7월부터 외국인 감염자가 늘어 지역 내 전체 확진자의 10%를 넘기자, 빠른 대응을 위해 충주시에서 아예 기간제 노동자로 채용했습니다.

         
크리스티나/우즈베키스탄 결혼이주민
"의사소통이 잘 안되는 사람을 도와줄 수 있어서 좋은 경험 얻을 수 있고, 마음이 너무 좋습니다."

 역학조사는 물론 선별진료소 지원과 해외 입국자 안내 등 통·번역이 필요한 업무 전반에 투입했습니다.

       
김혜경/충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외국인 확진자는) 대부분 한국어 소통이 안 돼서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많았었습니다. 시장님께서 외국인 정서에 잘 맞는 결혼이주여성 통역자를 활용해 보라는..."

 추석 이후 늘어난 코로나19 감염과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확진.
 
 언어 장벽에 가로막힌 역학조사와 방역 현장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취재 천교화)

8.충북 특화 작목 포도, 대추 정부 집중 육성

지자체가 주도했던 지역 특화 작물 육성에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이 포도와 대추를 충북의 특화 작물로 정하고 품종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제대로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기자▶
 포도 연구를 전담하는 충북농업기술원의 산하 연구 기관. 

 온도와 습도 등을 실시간 측정하고, 알아서 물을 뿌려 최적의 생육 환경을 만듭니다.

 시설 채소에 먼저 도입된 스마트팜 기술을 포도 등 노지 작물에 적용하는 실험입니다.

 수억 대의 시설비 때문에 엄두도 못 내다가 올해 처음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정창원 / 포도다래연구소 농업연구사
"아직 시설 하우스에서도 (과수 데이터가) 완벽하게 구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설 하우스에서 먼저 조건을 구명한 다음에 노지에 맞는 스마트팜을 개발하기 위해서..."

 한쪽에선 아직 이름조차 없는 포도 신품종들이 다양한 가능성에 도전하고,

           
송명규 / 포도다래연구소 환경이용팀장
"새 품종들에 대한 요구들이 계속 소비자들에게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걸 만족시키기 위해서 계속 새로운 품종들을 개발해야 하고..."

 와인 제조 등 2차 가공과 판촉 마케팅까지. 

 지자체의 비용과 인력 등의 한계에 부딪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일련의 연구가 입체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경자 / 충북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장
"품종 육성뿐만 아니라 품질 고급화, 그리고 노동력 절감, 마케팅을 위해서 품질이 좋아야 되니까 모든 것에 있어서 종합적으로 저희가 연구를 수행해야 됩니다."

 2년 전 시행된 '지역 특화 작목 육성법'에 따라, 정부가 올해 처음 지역 특화 작목의 육성 주체로 나서면서 달라진 모습입니다.

 포도와 대추를 전국에서 경쟁력 있는 충북의 특화 작목으로 정하고, 이들 작목 육성에 2025년까지 527억 원을 집중 투입합니다.

 사과와 복숭아 등 충북의 6대 작목도 이 육성 계획에 포함돼 있습니다.

         
 이승돈 /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
"내수와 수출시장을 연평균 10% 이상 성장시키고, 특화 작목 생산 농가에 연평균 소득 증가율을 전국 농가 대비 두 배 이상 향상시키겠습니다."

 2005년 충남에서 개발돼 국내 딸기 시장에서 일본 품종을 대체한 '설향'을 모델로, 정부는 전국 9개 권역에서 두 개씩 모두 18개 작목을 육성합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영상취재 김경호) 


9.옥천 등산객 2명 벌 쏘여 헬기 이송

 오늘(28) 오전 9시 10분쯤 옥천군 옥천읍의 한 야산에서 밤을 따던 80대 남성과 70대 여성 벌에 쏘여 쓰러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벌에 수차례 쏘여 쓰러져 있던 남성 주변에서 30여 마리의 장수말벌을 제거하고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 헬기와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청은 이달 초부터 벌쏘임주의보를 '경보' 단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10.충북선 고속화 목행 노선안 반대 집회 열려

 충주 광명산을 가로질러 목행동으로 이어지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 노선을 두고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광명산을 관리하는 종중과 반대 주민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오늘(28)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시가 시내를 토막 내는 국토교통부 노선안에 대해 주민들 모르게 동의했다"며, 우회 노선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주시는 국토부 노선안에 대해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두 차례 진행했으며, 노선안 변경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11.청주시, 백신 미접종자, 오는 30일까지 접종 예약

 코로나19 백신을 아직 접종받지 않았거나 예약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접종 사전 예약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대상은 18살 이상의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을 하면 다음 달 1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백신 종류는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청주시는 미등록 외국인도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예약을 당부했습니다.


12.충주시 마을버스 개통, 단계적으로 확대


 충주지역에서 대중교통이 불편한 읍·면지역으로 마을버스 운행이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충주시는 오늘(28) 엄정면 신만리 탄방마을회관 광장에서 마을버스 개통식을 갖고 시범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시범운행 기간에는 남부권과 북부권에 15인승 마을버스 4대씩 총 8대가 투입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14개 읍·면·동에 각 1대씩 총 14대가 정식운행에 들어갑니다.

 마을버스는 시내버스 노선과 연계돼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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