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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여관서 집단 도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11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1-09-07, 조회 : 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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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7) 운동선수들이
집단 투숙하고 있는
한 여관에 도둑이 들어
현금과 금품을 털어갔습니다.
여관측이 숙소 방문을 동시에
열어놓고 청소하는 바람에
사고를 불렀습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오늘 오후 청주시내 한 여관에서
7개 방이 동시에 털렸습니다.

피해자들은 추계 야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 곳에 머무르던
강원도 모 대학 야구부 선수 20여명입니다.
◀SYN▶
야구부 선수
"내가 없어졌다고 하니까 다른 형들도 없어졌다고 하더라."

도난당한 물건은 현금과 금품 150여만원.

피해자들은
여관측이 선수들이 머물고 있는 3층과 4층 방문을 모두 열어 놓고 청소를 한데다 CC카메라도 가동하지 않았다며
관리소홀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SYN▶
그러나 여관측은 피해자들의 금품관리 소홀을 탓합니다.
◀SYN▶

경찰은 40대 남자가 숙소를 다녀간 것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현장에서 지문감식을 하는등
이남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