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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고교 학생 성적관리 부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75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09-07, 조회 : 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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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고등학교의 성적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도내 19개 고등학교의
성적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
13개 학교 55명의 교사가 적발됐습니다.

이같은 적발교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개교 22명보다 대폭 늘어난 것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중간.기말고사 등
각종 시험 채점을 잘못했거나
참고서와 전년도에 냈던 문제를 그대로 출제했다가 적발됐습니다.

한편 도 교육청은 이들에 대해 징계 2명,
경고 9명,주의 44명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