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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치 판도변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54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09-07, 조회 : 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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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 공조 붕괴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로간의 이해 득실을 따지는등
지역정치 판도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민주당 도지부는 중앙당 방침에 따라
자민련 3,민주당 7 비율로 추진했던 연합공천 작업이 백지화 되면서 일단은 공조 붕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도지부는 중앙당의 움직임을 지켜보자는 입장이나 연합공천 파기로
공천 받으려는 인사가 많아질것으로 분석하는등
공조 붕괴에 따른 효과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자민련 도지부는 공조 붕괴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대처 방안을 물색하면서 예상되는 휴유증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동안 연합공천을 통해 후보자를 물색해온 민주,자민련 양당이 각기 다른 길을 가게 되면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됐던 후보는 물론이고 기존 선거 구도에도 지각 변동이 불가피할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