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안전모 반드시 써야(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37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1-09-08, 조회 : 2,84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안전모를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오토바이 사망자들은 모두 안전모를 쓰지 않았거나, 허술하게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소혜기자의 보돕니다.
◀END▶



지난달 5일 충주시 금가면 오석초등학교앞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가던 63살 안모씨가 도로 경계석에 부딪쳐 숨졌습니다.

당시 이씨는 안전모를 쓰고 있었지만, 목숨을 지키진 못했습니다.

안전끈을 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경찰)
(헬멧 제대로 맸으면 안죽었을수도...)

올해 8월까지 충주지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35명입니다.

이가운데 26%인 9명은 오토바이 사고사로 나타났습니다.

S/U "오토바이 사망자들은 모두 안전모를 쓰지 않았거나, 썼어도 턱끈을 제대로 매지 않아서 큰 피해로 이어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수칙을 지키는데는 소홀한 실정입니다.

특히 짧은 거리를 자주 오가는 배달용 오토바이는 안전장비 착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경찰의 단속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도 문제입니다.

◀INT▶(배달 운전자)
(귀찮고 더워서 안쓴다, 짧은 거리 다니니깐)

◀INT▶(정상운)
(경찰 단속때만 쓴다)

안전모를 안쓰는 것은 순간이지만,
사고가 났을 경우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