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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좌석권 이중판매 승객불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4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04-08, 조회 :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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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제로 운영되는 고속버스 회사들이
좌석을 이중 판매하고 있어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청주지역 일부 고속버스 회사의 경우
좌석을 예매한 승객이 버스 출발시간
5분전까지 탑승하지 않을 경우,
다른 승객에게 같은 좌석을 다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관행으로 이중 판매된 좌석을 놓고 승객과 버스회사 사이에 마찰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행정당국은 방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