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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전 지사 혐의 시인,불구속(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1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2-04-10, 조회 :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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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 검찰청은 주병덕 전 충북지사의
수뢰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히고
건강등의 이유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밤 주 전지사를 소환조사한 청주지검은
이미 구속된 박모씨로 부터 3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자백받았다고 밝히고,주 전지사를 특가법상 뇌물수수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조사결과 주 전지사는
박씨가 업자 김 모씨에게서 주지사와의
교제비조로 받은 7천6백만원 가운데 3천만원을 지난 98년 4월, 지사 공관에서 3차례에 걸쳐 선거 자금으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주 전 지사가 혐의를 시인하고 있고, 건강 상태도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