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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120군데 퇴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5-30, 조회 :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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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설업체 120군데가
무더기로 퇴출됩니다.

충청북도는 도내 3천여군데
건설업체가운데 법적 강제조항인
건설공제조합 출자를 하지않은
건설업체 120군데를 적발해,
다음달까지 모두 영업정지 또는
등록말소시키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는 8월에는 지난 2년간
시공실적금액이 건설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미달하는 도내 건설업체 180여군데를
추가 퇴출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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