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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저지'공방-옥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0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6-02, 조회 :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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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옥천군수선거는 5명의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현직군수의 3선 도전을 놓고 공방을 주고 받는 구도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2)열린 합동연설회도 정책대결보다는
후보간 비방전으로 전개됐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후보자들의 결의로
시작된 합동연설회였지만 후보들은 그동안
쌓여온 앙금을 털어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현직군수의 실정이
가장 먼저 도마위에 올라 '산천개발'등
각종사업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INT▶이근성후보(자민련)
◀INT▶손만복후보(무소속)

정당의 후보경선에 대한 잡음과 이당저당
옮겨다닌 소신없는 정치인도 비난의
대상이었습니다.
◀INT▶허영로후보(무소속)
◀INT▶김영만후보(한나라당)
집중포화를 받은 현직군수는
중장기개발계획을 완료하는등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말로 3선에 대한 거부감을
비켜갔습니다.
◀INT▶유봉열후보(민주당)
장날을 맞아 열린 합동연설회였지만
후보들이 동원한 사람을 제외하면 유권자는
2백여명 남짓이었습니다. 그나마 마지막 후보의 연설때에는 채 백여명도 남지 않아
지방선거에 대한 무관심을 반영했고
합동연설회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MBC nEWS 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