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대학이 민간외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7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5-28, 조회 : 1,08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충청대가 오는 7월에 열리는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와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인쇄한 문화도시 청주를
홍보하기 위해 21개 나라 대사 부인들을 초청해 민간외교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충청대가 활발한 민간외교로 학교 이미지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는 7월 초순 청주와 진천에서
제 5회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충청대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외교관 부인 초청행사를 가졌습니다.

이같은 이벤트에 주한 대사 부인들이 참여한 나라는 콜롬비아와 네덜란드,루마니아 등
모두 21개국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INT▶
오 경 호 이사장
*충청대*
피부색이 제 각각인 대사부인들은
충청대 컨벤션센터에서 이 대학 스포츠
외교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시범단의
품새와 겨루기,격파 등을 지켜보며 태권도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INT▶
일레나 소프코바
*슬로바키아 대사 부인*
(인상적인 시범이었다,이미 알았지만 태권도는 역시 한국이 최고다)
이들은 또 한국도자기 청주공장과
전시장을 찾아 도자기에 그림을 직접 그려보는 색다른 체험을 즐겼고,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는 세계최초로 금속활자를 만든 곳이 청주라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우리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배웠습니다.
◀INT▶
티티오나 부드라
*루마니아 대사 부인*
(여기 오는 많은 사람들이 유익하고 배울만
하겠다)
충청대가 마련한 주한 대사 부인 초청행사는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를 홍보하면서 문화도시
청주를 널리 알리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