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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청원군수 합동연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06-01, 조회 :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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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부터 지방선거 합동연설회가 일제히 시작돼
지역마다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먼저 청원군수 후보들의 첫 합동연설회 소식을
이병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5명의 후보가 나선 청원군수 후보 합동연설회.

먼저 연단에 선 한나라당 차주영 후보는
정통관료 출신으로서 전국적인 인맥과
오랜 행정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SYN▶
차주영 청원군수 후보/한나라당
(이원종 지사 욕하다가 어떻게 예산을 따오나)

무소속의 이민희 후보는 그린벨트 해제 등
지역 농민을 위해 일한 경험을 내세우며
다른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SYN▶
이민희 청원군수 후보/무소속
(고향떠나 30년 뭐하다 이제와 군수하겠다고)

민주당 최창호 후보는 농업과 기업경영
마인드를 겸비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해온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SYN▶
최창호 청원군수 후보/민주당
(난 권위주의시대 지낸 명퇴 공무원과는 달라)

농촌지도소장 출신의 무소속 김창기 후보는
농업을 아는 자신만이 청원군을 바꿔놓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YN▶
김창기 청원군수 후보/무소속
(다른 후보들이 나만큼 농촌을 아나?)

자민련 오효진 후보는 정부 대변인과
중앙 언론사 경력을 언급하며 다른 후보보다
큰 인물임을 내세웠습니다.

◀SYN▶
오효진 청원군수 후보/자민련

한편 오늘 연설회에선 지지 후보의 연설이
끝난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나는 구태가 재연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