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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맞고소 논쟁-영동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8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6-09, 조회 :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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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동군수 선거는 후보자간 맞고소 사태까지
벌어지며 새로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9)열린 합동연설회에서도 각 후보들은
맞고소사태를 놓고 저마다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막판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송재경기자가보도합니다.◀END▶



영동군수 선거는 유력후보인 한나라당
손문주후보의 아들이 수배중인 사실이
타후보에 의해 폭로되면서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폭로한 무소속 정구복후보는
경영마인드를 가진 영업군수가 되겠다고
자신을 내세운뒤 , 가정에 문제가 있는 후보는
군수가 돼서는 안 된다며
손 후보의 아들이 수배중인 사실을
집중부각했습니다.
◀INT▶정구복후보/무소속

손문주후보는 이에대해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일축하고 앞으로 비방보다는 공명선거로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자고 촉구하며
지난 7년간 준비해 온 표밭을 단속하는데
주력했습니다.
◀INT▶손문주후보/한나라당

3선에 도전하는 자민련 박완진후보는
맞고소를 한 두 후보를 싸잡아 비난하며
동정심보다는 능력으로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INT▶박완진후보/자민련

영동군수 후보들은 이와함께
여성과 장애인,노인,교육 등 각분야에 대한
장밋빛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후보간에 공약의 차별성이 없고 예산증액만으로 해결하겠다는 식이어서 신뢰성에 의문이 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