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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젊은 의정활동 기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07-08, 조회 :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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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3-40대 젊은 의원들이 대거 포진한
청주시의회가 새로운 의장단을 선출하고
4년 의정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의원들은 젊고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SYN▶
최병훈 의원 의장에 당선 선포

제 7대 전반기 청주시의장에 최병훈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최의원은 청주시의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 선거에서
전체 의원 28명 가운데 과반수
이상인 15표를 얻어 4선 박종구 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당선됐습니다.

신임 최병훈 의장은 의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최병훈 청주시의장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3선 유기영
의원이 3차 투표까지 가는 줄다리기
끝에 당선됐습니다.

특히 이번 의회는 3-40대 젊은 초선의원들이
전체 의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해
개원전부터 의회 내부 개혁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INT▶
황재봉 의원(38) 최연소 시의원

새로 출발한 청주시의회가 젊은 의원들을
중심으로 땅에 떨어진 풀뿌리 지방자치의
위상을 다시 세울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