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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심정지 환자 살린 소방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김은초, 방송일 : 2024-05-10, 조회 :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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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심정지 환자 살린 소방관]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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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이 쉬는 날 운동을 하다 심정지 환자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충주 주덕119안전센터 소속 백동민 소방사는 지난 2월 23일 청주의 한 풋살장에서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 2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백 소방사는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의식을 되살려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