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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오송역 유치가 관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08-01, 조회 :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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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앞으로 100년동안 충북 경제의 흥망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을 오송에 유치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있다는 절박한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충청북도의회와 청주경실련이 공동으로 마련한
지역 발전을 위한 충북의 전략 토론회를
이해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한나라당 윤경식 의원은 호남고속철 오송역
유치 여부가 향후 충북 경제 100년을 가늠짓는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의원은 대선 공약에 오송역 유치를
포함시키는 상징적 대안 보다는 현재
추진중인 대한교통학회의 연구용역 자체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윤경식 의원

이상록 오송역 유치 추진위원장은 오송역
유치 운동에 소극적인 일부 단체장과
의원들이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INT▶
이상록 오송역 유치 추진위원장

호남 고속철 오송역 유치 운동이 자칫
지역 이기주의로 비춰지지 않도록 지역
균형발전 논리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
이두영 사무처장(청주경실련)

민주당 홍재형 의원은 오송역 유치와 함께
기업들이 스스로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경제적 혜택을 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NT▶
홍재형 의원

이밖에 충북대 황희연 교수는 수도권의
경쟁력 강화를 명분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업배치법 개정안이 수도권 과밀화를 부추기고
지역 경제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수있다고
지적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