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새해에는 이렇게-관광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4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2-01-06, 조회 : 1,554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다음은 신년기획시리즈,
희망 2002 새해는 이렇게 순섭니다.

오늘은 월드컵과 오송 바이오 엑스포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충북이 과연 어떻게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수 있을지 이해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한해 충청북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12.5% 늘어난 45만명 수준에
이를 전망입니다.

월드컵과 오송 바이오 엑스포 등 국제적인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관광 특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먼저, 밀려들어오는 외국 관광객들을
어떻게 다른 공항이 아닌 청주공항으로 유치하느냐가 최대 관건입니다.

국제 정기 노선은 중국에 두개뿐이고
빠르면 다음달 북경 노선이 신설 된다고는 하지만,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는
인천 공항에 밀려 쉽지 않아 보입니다.

◀INT▶정부가 인천공항 적극 지원, 하지만 특별기,전세기 가능한 많이 유치

충청북도는 중국의 주요 여행사를 상대로 청주공항 홍보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월드컵 경기 일정과 도내 주요 관광지를 묶는
연계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대전,수원,제주 월드컵 경기때
경기 관람을 여행 상품 속에 삽입.

또다른 문제는 숙박시설.

올해와 내년 사이 특급호텔을 비롯해 도내에 5개 호텔이 신축될 예정이지만, 중저가 호텔에 대한 집중 육성 방안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INT▶관광객들이 고급 호텔 안찾는다. 대부분 중저가 호텔 선호, 집중 육성 준비

중국 관광객을 겨냥해 여행정보와
식당, 편의시설에 언어 장벽을 줄여가는
방안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모처럼 찾아온 관광특수의 성패는
자치단체와 관광 업계가 협력해
얼마나 치밀하게 손님 맞이를 준비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