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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레미콘 해결책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9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2-08-06, 조회 :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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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같은 문제가
비단 제천지역의 일만은 아닙니다만
레미콘과 건설업체의 원만한 해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행정당국이 개입될 소지가 있는데
관계 당국에서는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기자...
◀END▶

레미콘업체와 건설업체의 갈등에 대해
제천시는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개인과 개인의 계약 문제이기에
개입할 여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최근들어서는 관급 자재도 조달청을 통해 구입하고 대금 결재만 하는 상황이어서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이와는 달리 공정거래위원회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3월에도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국 16개 시도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충북 조합도 소속회사들에게
일정한 레미콘 판매가격을 유지하도록 하고
신규 진입을 제한해 적발됐습니다.

또 공동판매를 위해 사무소별 기준 단가표를 작성하고 적용요율을 따로 정해
78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첫 시정 조치였기에
사업체 단체에게 경미한 조치가 이뤄졌지만
앞으로 개별 사업자에게는
강력한 제재를 시사했습니다.

◀SYN▶

올바른 시장 질서의 유지를 위한
모두의 책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