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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수영대회 충북 선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1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8-06, 조회 :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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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개막된
제 2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첫날 경기에서
충북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2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충북선수단은
오늘 경기에서 충북체고 박재선이 접영
2백미터에 출전해 2분06초4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중부 접영 2백미터에서도
대성여중 허정은이 2분17초 51로 우승했습니다.

충북선수단은 또 자유형 8백미터에
충북체고 김근희와 대성여중 마예진이
2위로 골인하는 등 오늘 하루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