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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타 내실 없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8-18, 조회 :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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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가 운영된지 2년에 이르고 있지만 처음 취지를 살리지 못한 채 특정 프로그램에만 치중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지난 2천년 청주 우암과 사직동에 주민자치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도내 백5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설치를 추진됐으나
지금까지 23.3%인 35곳만 설치 됐습니다.

더우기 설치된 자치센타의 프로그램도
스포츠댄스와 노래부르기등 문화·여가 위주로 편중 되는 바람에 사회단체의 프로그램과
상당 부분 중복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민자치센터가 주민 화합보다는
가진 자들의 여가활용 공간으로 전락했다는
부정적 시각이 팽배해지면서 상당수 서민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