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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도로관리 일원화 돼야(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0  취재기자 : 전지영, 방송일 : 2002-01-16, 조회 : 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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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눈만오면 얼어붙는 도로, 그러나, 도로마다 관리기관이 달라 제때 제설작업이 이뤄지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결국 자치단체가 나서 지역도로의 제설작업을 떠맡고 있어 도로관리의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전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농촌마을과 시.군을 연결하는 지방도는
청주에 있는 충청북도 건설종합본부에서 도로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또 도내 국도는 충주국도유지관리사업소가
관리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워낙 방대한 면적이어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눈이라도 내리기만 하면
대부분의 도로가 빙판을 이루고
빙판이 녹을때까지 교통사고도 감수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SYN▶ 건설종합본부 관계자

◀ANC▶
◀ANC▶
◀SYN▶ 국도유지관리사무소 관계자

특히 겨울철 폭설이 내릴 경우
즉각적인 제설작업이 이루워져야 하지만
사실상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가장 먼저 민원을 접수하는
시.군이 관할구역 도로의 제설작업을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떠맡고 있습니다.

음성군의 경우 지난해 10월, 1억 300여만원의 자체예산을 들여 모래살포기와 제설기를 구입해 각 읍면에 배치했습니다.

각읍면이 관할지역의 도로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것입니다.

◀INT▶ 음성군 관계자
(민원이 들어오니 국도, 지방도 제설하다보면 군도는 할 수가 없어.....)

S/U이에따라 시.군 지역의 각종 도로는
시.군이 관리 할 수 있도록
관리권을 위임하고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