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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용보증 청주권 집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1-11-17, 조회 :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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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실적이
청주권에 집중돼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충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선
도내 1,625개 업체 가운데
청주와 청원에 소재한 업체가
1,052개로 전체의 65%를 차지했습니다.

보증액의 경우도 전체 보증액 418억원의
62.2%인 289억원이 청주와 청원에 소재한 업체들에게 지원됐습니다.

반면, 도내 다른 지역의 보증실적은
보증액을 기준으로 충주 12.1%, 제천 4.8%, 영동 1.2%, 단양 0.4% 등에 불과했습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지원대상업체가
청주권에 몰려있는 데다 인력부족으로
원거리 업체에 대한 신용보증지원이 미비했다며, 내년에 충주지점을 개설하고
사이버 보증시스템을 도입해 원거리업체의 보증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