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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호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8-06, 조회 :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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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와 건설 경기가
살아나면서 지난달 충북도내 실업률이
지난98년 1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실업률은 1.8%로
전국 평균 2.7%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이는 외환위기로 경제 사정이
악화됐던 지난98년 1월의 실업률 3.8%이후
4년 7개월만에 최저치입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어음 부도율도 지난달 0.15%로
지난98년 8월의 3.61%이후
4년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충청북도는 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를
전후해 최악이었던 도내 경제 상황이
내수 소비가 활기를 띠고 건설 경기가
살아나면서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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