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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항구복구 수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8-19, 조회 :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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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공공시설 응급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번주부터는 항구복구 계획이 추진 됩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공공시설 9백53억7천만원과
사유시설 82억6천만원 등 모두 천36억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재해대책본부는 공공시설의 응급복구를 위해 도 예비비 9억5천8백만원을 지원해 백42개소를 제외한 2천3백49개소를 복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오는 24일까지 복구계획 수립을 끝낸 뒤 9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10월에는 공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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