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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농가 일손돕기 이어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8-21, 조회 :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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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민일손을 돕기 위한 사회단체의 봉사활동이 오늘(21)도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충북도지부와 홍우산악회원 80명은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장미 화훼단지에서
수해로 망가진 시설하우스를 수리하고
쓰러진 장미묘목을 일으켜 세우는 등
화훼단지 복구작업에 일손을 도왔습니다.

또 경기도 용인시 주부회원들도
수해 농민을 돕기 위해서는 성금도 중요하지만 당장 필요한 것은 수해복구 일손인것 같다며
수마가 할퀴고 간 진천지역의 쓰레기등을
수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