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월드컵 스타 송종국의 고향인
단양에서는 송선수와 월드컵 4강을
기념하기 위한 갖가지 기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우선, 송종국의 고향인 단양군 적성면
대가리를 중심으로 이곳을 지나는 532번
지방도를 '송종국 도로'라고
이름붙이기로 했습니다.

또, 도로 입구에 월드컵 4강과 송선수의
활약을 기념하는 대형 기념 조형물을
세우기로 하고 설계에 들어갔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과 송종국의 뛰어난 활약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도 들어서 관광 단양의
또 한가지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단양군은 유람선 운항중단으로 현재
빈공간으로 남아있는 단양선착장을 송종국
기념관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자필사인이
들어있는 대형 축구공을 비롯한 유니폼과
경기장면등을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단양군 매포읍에는 대형 축구장이 들어서게
됩니다.

S/U]이곳 단양 매포체육공원과 주변 부지를
이용해 송종국 축구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축구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해
육성할 수 있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해 예비 축구스타를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ＩＮＴ▶ 단양군 관계자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인 단양출신 송종국선수를 기념하고 또, 이를 바탕으로 단양도 함께 발전한다는 취지에서 계획..)

지역의 스포츠스타를 기념하는 단양군의
이같은 사업계획은 관광산업과 인재양성을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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