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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금융 점포 5년만에 증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8-10, 조회 :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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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이후 해마다 줄어들던 충북지역
금융기관 점포가 5년만에 처음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 점포는
656개로 지난해 말보다 5개가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충북본부는 예금은행 점포는
124개로 지난해와 변함 없으나 보험과
증권 등 비통화금융기관 점포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금융점포는 지난 97년 771개에
달했으나 98년은 732개, 99년 683개,
2000년 666개, 지난해 651개 등으로
해마다 감소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