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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올해 불가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08-11, 조회 :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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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이
사실상 올해 안에 완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시는 국비와 민자를 포함해
모두 89억원을 들여 하루 100톤 처리 규모의
음식물 자원화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3월 대우건설을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대우건설측의 계획안 가운데
침출수 농도가 청주시의 기대치와 맞지 않아
아직까지 협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음식물 자원화시설 설치장소로 선정된
청주시 신대동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데다, 공사기간이 7개월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올해안 완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